총선 익산갑 5명·을 6명 등 11명 후보확정

총선 익산갑 5명·을 6명 등 11명 후보확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돼 익산갑 선거구 5명, 을선거구 6명 등 11명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 공식 선거운동은 4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이전에는 예비 후보자에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익산갑은 더민주 김수흥(58) 전 국회사무차장, 미래통합당 김경안(63) 전 서남대 총장, 민생당 고상진(46) 전 대안신당 도당위원장, 전권희(49) 민중당 도당사무처장, 최영수(73)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등 5명이다.

 

 

익산을은 더민주 한병도(52) 전 정무수석, 민생당 조배숙(63) 국회의원, 권태홍(55) 정의당 사무총장, 국가혁명배당금당 최규석(57) 후보, 기독자유통일당 이은재(69) 목사, 무소속 배수연(65) 후보 등 6명이다.

 

 

갑을 선거구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비례를 포함해 5선에 도전하는 조배숙 의원과 익산갑에서 2004년 17대 총선 당시 ‘노무현 바람‘으로 초선에 당선됐다가 지역구를 익산을로 옮긴 한병도 후보 등이 맞붙은 ’익산을‘ 선거다.

 

 

익산을 한병도 후보와 민생당 조배숙 후보는 제20대 총선에서 조 후보가 승리한데 이어 리턴 매치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