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대병원·전북대병원,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건강의학(료)위생보건질병병의원약품 2020. 3. 17. 08:05
원대병원·전북대병원,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
- 코로나 확진·의심 중증환자 책임진료, 지역관리체계 확립
코로나19 중증 응급환자 치료 적기를 확보하고 응급실 감염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내에서 원광대병원과 전북대병원 두 곳이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돼 지난 13일부터 지정·운영에 들어갔다.
중증응급진료센터는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진료할 별도 격리진료구역과 응급실 진입 전 사전 환자분류소 등을 갖춰 운영된다.
응급실 앞에 마련된 사전 환자분류소에서는 기침이나 발열이 있는 중증환자를 따로 선별하고, 보호장구를 갖춘 의료진이 격리 치료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신속진료와 집중치료가 가능하고, 응급실 내 감염사태 등을 사전 차단하며 일반 환자가 안심하고 병원을 찾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한편, 중증응급진료센터 지정병원은 건강보험 의료수가를 추가 적용하고 의료진 보호장구와 격리진료구역 설치비, 이동식 엑스선(X-Ray) 장비 구입비 등도 지원받게 된다./익산 고재홍 기자>
'건강의학(료)위생보건질병병의원약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코로나 극복응원 현수막 시민응원 (0) 2020.04.08 익산 14개보건지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전화상담 (0) 2020.03.23 원광대병원 코로나 대구 확진자 사망 (0) 2020.03.12 전북도, 대구 코로나 환자 88명 수용 (0) 2020.03.11 코로나 확진자 원광대병원에 격리 전후 각종 행사취소 (0) 202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