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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도약 위한 민관공동 인구정책 방안모색<보도자료 원문>인구청년임신출산은퇴지역소멸 2019. 10. 24. 11:35
전북대도약 위한 민관공동 인구정책 방안모색<보도자료 원문>
전북도, 대도약정책협의체 인구분과위 개최
제2고향만들기 사업 정책연구, 인구정책 브랜드사업
인구정책 중점 추진사항 논의. 인구감소 대응방안 모색
전라북도는 10월 2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대도약정책협의체 인구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제2고향만들기 사업, 인구정책 브랜드사업 등 인구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대도약정책협의체 인구분과위원회는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형 인구정책 발굴’에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이날 위원회에서 논의한 제2고향만들기 사업 정책연구는 인구유입 대상을 전북 출향인, 도내 공공기관 종사자, 도내 및 수도권 대학생(청년)으로 분류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인구유출 원인 등을 분석한 후 단계별 추진전략과 세부추진사업을 제시했다.
송하진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제2고향 만들기 사업은 그동안의 ‘출산장려’ 정책과 더불어 ‘인구유입’으로 정책의 변화를 도모했다는 의미가 있다.
※ 제2고향만들기 세부추진사업 내역
단계
사업명
세부사업(20개)
관심단계
①제비(JB)고향회귀센터
- 제비(JB)로컬카페 & 콜센터
- 교육 및 일자리 매칭, - 전북이주 업무협약
방문단계
②체류도시 시범사업
- 사이버 도민증 발급, - 논밭 소셜 다이닝
- 동부권 대지예술제
③베이비붐 교육연수원
- 베이비붐 노후지원 전문인력 양성 연수원
- 베이비붐 직업훈련 교육관 및 직업 체험관
- 전북이주자 인재은행
④공유농업
- 공유농업 지원조례 제정, - 공유농업 플랫폼 구축
- 유형별 공유농장운영: 배당 공유형, 생산품 공유형
⑤청년참여형 리빙랩
- 지역대학 연계 지역문제해결 리빙랩
- 혁신기업 연계 지역문제해결 리빙랩
정착단계
⑥하늘·바람·물 전북 청정지역 지정
- 하늘·바람·물 전북 청정지역 지정
- 유형별 조성: 정주형, 체험형
⑦ICT 청년업무지구 조성
- ICT 청년업무지구 시범지역 선정
- ICT기업의 전북지부 유치
- 5G 인프라 구축, -- ICT 청년업무지구 지원단 구성·운영
인구정책 브랜드 사업은 종합대책의 내실화와 더불어 선택과 집중투자를 통해 예산의 효율성 제고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인구관점의 정책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발굴 중으로 저출산 극복, 청년유출 방지, 인구유입 등의 분야가 논의되었다.
한편, 전북도는 그간 인구정책 전담부서 신설과 인구종합대책 및 ’19년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총괄기능을 강화하고 조례제정과 민관위원회 구성으로 ‘종합・체계적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인구문제 관심제고 및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늘리기 릴레이 민관 실천협약*을 3회 체결하였고, 아이디어 공모,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인구정책 홍보영상 제작 및 언론매체를 활용한 기획홍보 등을 추진 중에 있다. * 1호 4대종단(3월), 2호 경제단체(5월), 3호 금융기관(9월)
지난 9월에는 범부처 인구정책 TF를 통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안’을 발표해 지금까지의 ‘출산율 제고정책’과 더불어 ‘향후 인구구조 변화 적응력 강화’라는 인구정책의 큰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졌다.
* 전북도 인구현황(‘19. 9월말) : 1,822,883명(’18.12월말 대비 13,949명 감소)
임상규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대도약정책협의체 인구분과위원과 함께 제2고향만들기사업 및 인구정책 브랜드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인구감소를 최소화하고, 도민들의 인구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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