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제주산 불법폐기물 8,290톤 처리완료환경매립소각폐수오염생태습지악취 2019. 10. 21. 10:56
군산시, 제주산 불법폐기물 8,290톤 처리완료
군산시가 소재파악이 어려워 방치됐던 생활폐기물을 처리·완료했다.
시는 군산자유무역지역 내 A사 물류창고에 보관 중이던 압축폐기물 8,200여 톤을 제주시 생활폐기물 위탁 처리업체에서 처리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압축폐기물은 제주시 생활폐기물로 평택시 소재 업체에 위탁됐으나 위탁받은 B업체는 이를 불법으로 수출하려다 수출길이 막히게 되자 군산항에 야적· 방치됐다가 A사 물류창고로 이적해 장기간 방치됐던 폐기물.
이에 군산시는 조사를 실시했지만 평택시 소재 B업체 대표 소재파악이 되지 않는 등 원인자 처벌이 쉽지 않았고, 이에 제주시를 방문 제주시에서 적극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별도로 환경부 및 평택시 등을 수차 방문해 처리 방안을 찾았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협의해 해당 지자체에 불법폐기물 조속한처리를 꾸준히 요구하는 등 처리방안을 마련해 지난 5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8,200여톤 제주산 불법폐기물을 전량 처리완료했다./군산 고재홍 기자>
'환경매립소각폐수오염생태습지악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낭산 발암물질 ‘침출수’ 금강동 처리 하천방류? (0) 2019.11.10 익산환경공대, “무능·안일한 환경행정" 시장 규탄회견 (0) 2019.10.22 좋은정치시민넷, 2019년 익산시 악취 민원 현황 분석 (0) 2019.10.07 익산시, 임형택 의원 ‘악의적 반복적‘ 결정타! (0) 2019.08.29 익산환경문제해결 범시민공동대책위 출범 (0) 201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