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행복콜버스’ 27일부터 운행

익산 ‘행복콜버스’ 27일부터 운행

 

- 여산면 38개 마을, 수시 콜 방식으로 운영

 

- 1회 요금 300원, 사전 예약 가능

 

 

콜방식 대중교통 익산‘행복콜버스’가 이달 27일부터 운영에 맞춰 익산시는 미니버스 2대를 도입했으며 여산면 5개리 38개 마을에 운영할 계획인데 1호차는 원수리와 제남리, 두여리 방면, 2호차는 호산리, 태성리 방면을 운행하며 오전 7시~9시까지, 16시~18시까지는 5개 노선만 운행된다.

 

 

9시~16시까지는 호출시 언제든지 달려가는 콜방식 형태로 운행된다.

 

 

이용객은 마을에서 버스를 호출해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는 여산면까지 행복콜버스를 이용하거나 반대로 여산면에서 버스를 호출하면 집까지 이용할 수 있다.

 

1회 이용요금은 3백원이며 출발지에서 1시간 전까지 사전예약하면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호출번호 837-8383(광일여객), 834-3330(익산여객)]

 

 

한편 행복콜버스는 기존 버스운영체계를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이용자 접근성과 편리성 강화를 위해 버스와 택시 장점을 결합한 교통수단으로 교통사각지대 주민에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