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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항만역사문화공간’문화재로 등록된다-뜬다리 부두(부잔교)호안(항만 석축구조물)철도와 구 호남제분주식회사 창고,경기화학약품상사역사문화재유적유물박물전시미술(관) 2018. 6. 26. 11:57
경기화학약품상사 저장탱크
구 호남제분주식회사 창고
뜬다리 부두(부잔교)
철도
호안(항만 석축구조물)
‘군산근대항만역사문화공간’문화재로 등록된다
-공간 내 뜬다리 부두(부잔교) 등 5개 개별문화재 등록 추진
근대문화유산의 입체적 보존 및 활용 촉진을 위해 최초로 도입된 면面단위 등록문화재인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군산 근대항만역사문화공간’이 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
‘군산 근대항만역사문화공간(장미동 일원/ 15만2,476㎡)’은 1899년 대한제국 개항 후 초기 군산항 모습부터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와 근대 산업화시기를 총체적으로 살펴볼 시설과 흔적이 잘 남아 있어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아울러 공간 내 뜬다리 부두(부잔교), 호안(항만 석축구조물), 철도와 구 호남제분주식회사 창고, 경기화학약품상사 저장탱크 등 5개 핵심시설과 건축물은 개별 문화재 등록이 추진된다.
문화재로 등록되면 역사문화자원 재생 지원사업 일환으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군산내항 경관을 보존해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문화 중심 거점지역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특히 인근에는 대한제국 개항기 건립한‘구 군산세관 본관’, 일제강점기 경제・상업 수탈을 위해 들어선‘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및‘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이 위치해, 역사문화체험 공간으로서 시너지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기대된다./군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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