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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선거직전, ‘전북혁신도시역 신설‘ 논란<칼럼사설수필> 2018. 6. 5. 12:01
<칼럼> 선거직전, ‘전북혁신도시역 신설‘ 논란
지방선거 목전目前에 불거진 ‘KTX전북혁신도시역 신설‘ 논란으로 시끄럽다.
민평당 정헌율 시장후보 선대위(정 캠프)는 지난달 31일 ‘혁신역 신설 지방선거 최대 쟁점 급부상’이란 보도자료에서 “정 후보는 31일 (언론사) 공동토론회에서 ‘정부의 혁신역 신설 절차에 들어갔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며 “집권당 사무총장 이춘석 의원이 ‘지난 1월 혁신역 신설에 정치생명을 걸고 막겠다’고 했지만 정부의 계속 추진이 드러났다.”고 공개했다.
이어 “정 후보는 토론회에서 ‘정부(국토교통부)가 1억을 들여 혁신역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용역중단을 촉구했다.”며 “정 후보는 ‘집권당 실세 사무총장이 의원인 지역에서 시민의 강한 반대를 무시하고 혁신역을 추진한다.’고 질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6월 1일, “혁신역 반대투쟁 선언”과 “타당성 용역 철회” 회견에서는 “지난해 논란이 됐고, 범시민반대투쟁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한 이춘석 의원을 비난하며 시민에 ’이제 속지 말아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지역분란 조장행위를 중단하라고 정치권에 반대의사를 촉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2월 이춘석 의원은 ‘정치생명을 걸고 막겠다.’는 말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용역발주 때까지 무엇했는가?”라며 질타했다.
특히 “혁신역은 더민주 안호영 의원 추진사업으로 같은 당 사무총장 지역을 무시하는 처사를 보면 예산폭탄 주장은 신뢰할 수 없다.”며 “시민기대에 어긋난 사태에 실망하며 혁신역 결사반대 투쟁을 선언한다.”고 “정헌율과 민평당이 앞장서겠다.”며 “30만 시민 모두 일어서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반면, 더민주 김영배 시장후보 측(김 캠프)은 1일 “선거 때문에 익산역 우려먹는 정헌율은 사퇴하라! 익산이 아닌 전주로 혁신도시 트램 연결을 제안한 당사자는 후보자격이 없다.”는 ‘입장문’에서 “선거에 불리하니 혁신역 논란이 재론된다. 익산역을 지키겠다며 때 아닌 투쟁선포를 해 시민은 어리둥절하다.”며 “작년 말 용역비 1억 책정은 시민이 알고 있는 사실로 용역이 시작됐을 뿐이고 이 사무총장의 정치생명을 걸고 혁신역을 막겠다는 사실에도 변함이 없다.”고 일축했다.
“현역시장으로, 민평당 대표(조배숙 의원)로 머리띠 두르고 성명 낸 것 외에 어떤 실천을 했으며 A4용지와 빨간 띠로 혁신역을 막겠다는 말인지, 시민근심을 선거에 활용하려는 구태정치 추악한 모습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결과에 책임질 것으로 김영배 후보도 정치생명을 걸겠다. 혁신도시와 익산이 상생의 길을 찾도록 익산역 접근성을 강화하고 익산역을 전북최고 허브역으로 키워 혁신도시와 새만금으로 오갈 호남제일의 관문으로 키우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후보는 작년 대선에 문 대통령(후보)에 ‘전주역과 혁신도시를 트램-트레인으로 연결’ 공약을 건의해 충격이다.”며 “익산이 아닌 전주를 거쳐 혁신도시로 가자는 방안이 익산시장 요청이 될 수 있는지?”라며 “결사반대에 앞서 혁신역 신설촉구 건의안을 대표 건의한 민평당 김제시장 후보 낙선운동부터 할 것은 정중히 권고한다.”고 힐난했다.
이에 “‘혁신역 용역발주가 무슨 문제냐’고 묻는 김영배 후보가 익산시장 후보가 맞는가?”라는 3일 정 캠프 성명에 이어 “시장이, 익산과 혁신도시를 연결시키는 철도를 포기하고 전주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3,618억(트램-트레인) 사업을 요구했다.”는 김 캠프 공개질의가 이어졌다.
4일에는 ‘혁신역을 결사반대’한다며 민평당 후보자들이 익산역 광장에서 삭발식을 가졌고, 5일에는 이춘석 익산갑 국회의원이 ‘“정 후보 한 명 구하기 위해 민평당이 갈등과 분열의 도가니로 몰고 간다.”며 “지역분열 조장하는 구태정치 중단하고 전북도민과 익산시민에 엎드려 사죄하라!”는 성명이 계속됐다.
평소 무엇 하다 선거직전, 논란일까?
용역은 오래 전 알려진 내용이고 혁신역을 갈망하는 전주권 민심과 달리 익산정치인은 누구나 강력 반대하는데도 민심과 상대 정치인을 갈라 선거에 이기고 보자는 것인지?
건전하고 짜임새 있는 정책선거로 전환을 강력 촉구한다./취재국장 고재홍>
<칼럼> 선거직전, ‘전북혁신도시역 신설‘ 논란
지방선거 목전目前에 불거진 ‘KTX전북혁신도시역 신설‘ 논란으로 시끄럽다.
민평당 정헌율 시장후보 선대위(정 캠프)는 지난달 31일 ‘혁신역 신설 지방선거 최대 쟁점 급부상’이란 보도자료에서 “정 후보는 31일 (언론사) 공동토론회에서 ‘정부의 혁신역 신설 절차에 들어갔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며 “집권당 사무총장 이춘석 의원이 ‘지난 1월 혁신역 신설에 정치생명을 걸고 막겠다’고 했지만 정부의 계속 추진이 드러났다.”고 공개했다. 이어 “정 후보는 토론회에서 ‘정부(국토교통부)가 1억을 들여 혁신역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용역중단을 촉구했다.”며 “정 후보는 ‘집권당 실세 사무총장이 의원인 지역에서 시민의 강한 반대를 무시하고 혁신역을 추진한다.’고 질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6월 1일, “혁신역 반대투쟁 선언”과 “타당성 용역 철회” 회견에서는 “지난해 논란이 됐고, 범시민반대투쟁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한 이춘석 의원을 비난하며 시민에 ’이제 속지 말아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지역분란 조장행위를 중단하라고 정치권에 반대의사를 촉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2월 이춘석 의원은 ‘정치생명을 걸고 막겠다.’는 말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용역발주 때까지 무엇했는가?”라며 질타했다. 특히 “혁신역은 더민주 안호영 의원 추진사업으로 같은 당 사무총장 지역을 무시하는 처사를 보면 예산폭탄 주장은 신뢰할 수 없다.”며 “시민기대에 어긋난 사태에 실망하며 혁신역 결사반대 투쟁을 선언한다.”고 “정헌율과 민평당이 앞장서겠다.”며 “30만 시민 모두 일어서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반면, 더민주 김영배 시장후보 측(김 캠프)은 1일 “선거 때문에 익산역 우려먹는 정헌율은 사퇴하라! 익산이 아닌 전주로 혁신도시 트램 연결을 제안한 당사자는 후보자격이 없다.”는 ‘입장문’에서 “선거에 불리하니 혁신역 논란이 재론된다. 익산역을 지키겠다며 때 아닌 투쟁선포를 해 시민은 어리둥절하다.”며 “작년 말 용역비 1억 책정은 시민이 알고 있는 사실로 용역이 시작됐을 뿐이고 이 사무총장의 정치생명을 걸고 혁신역을 막겠다는 사실에도 변함이 없다.”고 일축했다. “현역시장으로, 민평당 대표(조배숙 의원)로 머리띠 두르고 성명 낸 것 외에 어떤 실천을 했으며 A4용지와 빨간 띠로 혁신역을 막겠다는 말인지, 시민근심을 선거에 활용하려는 구태정치 추악한 모습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결과에 책임질 것으로 김영배 후보도 정치생명을 걸겠다. 혁신도시와 익산이 상생의 길을 찾도록 익산역 접근성을 강화하고 익산역을 전북최고 허브역으로 키워 혁신도시와 새만금으로 오갈 호남제일의 관문으로 키우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후보는 작년 대선에 문 대통령(후보)에 ‘전주역과 혁신도시를 트램-트레인으로 연결’ 공약을 건의해 충격이다.”며 “익산이 아닌 전주를 거쳐 혁신도시로 가자는 방안이 익산시장 요청이 될 수 있는지?”라며 “결사반대에 앞서 혁신역 신설촉구 건의안을 대표 건의한 민평당 김제시장 후보 낙선운동부터 할 것은 정중히 권고한다.”고 힐난했다.
이에 “‘혁신역 용역발주가 무슨 문제냐’고 묻는 김영배 후보가 익산시장 후보가 맞는가?”라는 3일 정 캠프 성명에 이어 “시장이, 익산과 혁신도시를 연결시키는 철도를 포기하고 전주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3,618억(트램-트레인) 사업을 요구했다.”는 김 캠프 공개질의가 이어졌다. 4일에는 ‘혁신역을 결사반대’한다며 민평당 후보자들이 익산역 광장에서 삭발식을 가졌고, 5일에는 이춘석 익산갑 국회의원이 ‘“정 후보 한 명 구하기 위해 민평당이 갈등과 분열의 도가니로 몰고 간다.”며 “지역분열 조장하는 구태정치 중단하고 전북도민과 익산시민에 엎드려 사죄하라!”는 성명이 계속됐다.
평소 무엇 하다 선거직전, 논란일까? 용역은 오래 전 알려진 내용이고 혁신역을 갈망하는 전주권 민심과 달리 익산정치인은 누구나 강력 반대하는데도 민심과 상대 정치인을 갈라 선거에 이기고 보자는 것인지? 건전하고 짜임새 있는 정책선거로 전환을 강력 촉구한다./취재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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