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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획> “최우수 병원” 원광대병원, 최두영 병원장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8. 4. 11. 13:05









    (사진) 최두영 병원장, 원광대병원 전경, 닥터헬기, 외래1관 전경,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특별기획> 최우수 병원 원광대병원, 최두영 병원장





    그간 원대병원 대외적 성과를 소개한다면



    - 본원은 지난해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신규사업 선정과 개소, 산자부 보건의료프로젝트 KOTRA보건의료프로젝트지원사업 및 한·, ·러 서울연수프로젝트 대상 병원 선정과 보건복지부 지역선도우수의료기술 육성사업 대상 병원,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등 국가 보건정책에 적극 참여해 신임도를 높였다.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5년 연속 전국 1, 전북금연지원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센터 선정과 전북권역외상센터 신축 첫 삽 및 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 등 선진적이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받아들여 병원환경과 위상에 큰 변화를 가져 왔다.








    최신 고가장비 구입에 많은 예산을 들였고, 다른 성과도 많다던데요.


    - 국내최초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바이탈 빔 도입, 첨단 4세대 로봇 치료기 다빈치SI 도입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각종 진료적정성 평가 1등급, 상생의 지역사회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병·의원 MOU 체결 등은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위한 본원 의지 발로다.



    또한 글로벌 의료한류 실현을 위한 중국 길림성 연변대병원 및 강소성 열달그룹과 건강검진센터 설립 유치 MOU 체결을 비롯, 러시아 모스크바 진료센터와 오차포프스키 제1임상병원, SMT클리닉. 크라스노다르 권역 제1병원, 몽골암갈란산부인과 병원과 MOU도 체결했다.








    병원장님으로서 앞으로 추진목표가 있다면?


    - 의료 질적향상과 환자안전이라는 병원 초심을 잃지 않고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변화 노력은 첫째,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준비로 이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안전 수준을 신뢰할 의료기관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구성원의 노력으로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둘째, 외상센터 및 응급의료센터 건립이다.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최고수준의 진료, 연구, 교육역량을 갖추었으며 외상센터와 응급의료센터 운영·선정으로 국내유일 최고 응급의료체계 쿼드러플 크라운(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외상센터,응급의료센터,닥터헬기)을 갖추었다.



    대한민국 의료 명품병원으로 만드는 것에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미래 외상센터와 전북권역응급의료센터 완공으로 최상의 응급의료체계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셋째, 직원 간 배려와 존중이다. 신뢰하지 못하고 이기적이고 배타적이면 조직은 모래성처럼 무너진다.



    무엇인가 하고 싶은 사람은 방법을 찾고,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사람은 구실을 찾아낸다고 했다.



    가까이 있는 것을 당연히 생각지 말고 구성원 모두 배려하고 감사하고 존중하는 긍정의 생각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원대병원이 최우수병원으로 등극했다던데요.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지난해 3, 발표한 (2차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원대병원이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



    심평원 적정성평가는 평가대상 221개 기관 중 산출기준에 해당되는 114개 기관 평가로 2015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시술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20151차 위암 적정성평가 1등급에 이어 이번 2차 평가도 1등급 병원에 선정 돼 위암치료도 우수평가를 받았다.



    심평원 (폐암 3차 적정성평가에서도 원대병원이 1등급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4월 심평원 3차 적정성평가는 2015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종양으로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을 진료한 123개 기관 중 평가대상인 10건 이상 89개 기관에 종합점수와 등급을 산출한 것이다.



    지난해 5월 심평원 평가에서도 (원대병원이 대장암 진료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5년 연속 전국1위와 함께 심평원에서 실시한 폐렴 2차 적정성평가에서도 지난해 1등급을 받았다.



    이 밖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에 이어 올해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 3년 연속 1등급, 전북금연지원센터 3년 연속 전국최우수센터 선정 등의 빛나는 성과가 이어졌다.










    원대병원의 자랑, ‘닥터헬기도 소개해 주시지요.


    응급환자 생명의 비행길인 우리 병원 응급의료 전용헬기(일명 닥터 헬기)는 전북 뿐 아니라 전국적인 자랑거리다.



    닥터 헬기는 응급의료기관이 없거나 의료기관 취약지역에서 골든타임 내 환자이송으로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과 예방 가능한 사망률 감소에 커다란 역할을 해 왔다.



    전북에서는 원대병원이 201661일부터 전국 여섯 번째로 닥터헬기(Air Ambulance)'를 운항하며 전북 응급환자 희망이 됐다.



    닥터헬기는 거점병원에 배치돼 요청 5분 내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출동한다.



    헬기에는 인공호흡기, 심장제세동기, 이동형 초음파진단기, 자동흉부 압박장비, 정맥주입기, 이동형 기동삽입기, 이동형 혈액화학검사기기를 비롯, 각종 응급의료 장비가 탑재돼 환자에 맞는 응급 치료를 신속 시행한다.



    이 같은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다.



    지난해 말에는 도내 최초로 응급환자 치료·이송을 담당하는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도 준공됐다.

     





    전북은 동서 175Km, 남북 95Km로 동부는 산악, 서부는 농경지와 섬이 넓게 분포돼 응급의료기관 등 의료자원이 부족한 취약지역이 많아 응급환자 신속 이송수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우리병원 닥터헬기 도입으로 섬과 산간 등지의 주민들이 실제 큰 혜택을 입고 있다. (항공의료팀 063-837-8333, 기타 문의는 063-837-8335)








    원대병원은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데요.


    -지역거점병원은 주민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환자와 주민 우선주의는 원대병원의 오래된 목표다.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환자와 가족에 대한 봉사와 기여는 지역 종합병원으로 당연하다.



    그간 원대병원은 교직원과 원누리후원회, 노조 후원으로 가을철이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해마다 저소득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연탄 나눔과 쌀등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도 적극 펼쳐왔다. 국내 무료 의료봉사활동도 헤아릴 수 없다.









    해외 의료봉사도 소개해 주시지요.


    글로벌 시대, 원대병원은 의료시설 등이 취약한 몽골, 인도, 미얀마, 캄보디아, 네팔, 스와질랜드, 콩고 등지에 내과와 외과, 치과 등 전문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해 해마다 누차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고통 받으며 치료받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한명의 환자라도 더 보려 휴식시간까지 할애하며 무료진료에 임했다.



    봉사단이 파견될 때마다 수천여 명의 환자가 몰려 국위선양에도 큰 몫을 해 왔다.



    낙후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이들 국가 의사를 원대병원에 초청해 선진의료 연수기회도 제공했다.



    원대병원의 지역사회 봉사나 해외 무료진료 등은 원불교 '재생의세(널리 의술로써 세상을 구한다) ' 설립이념에 따른 것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세계 오지를 마다않고 찾아가 참인술을 실천해 왔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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