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협,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1위

익산원협,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1위

- 20일 최우수 농협상 수상, 3년 연속 최고

- 상반기 모현동에 로컬푸드직매장 설치계획

 

 

 

 

 

익산원협(조합장 김봉학 사진)이 지난해 종합업적 실적평가에서 전국1위를 차지해 20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영예의 최우수 농협상을 수상했다.

 

 

 

 

품목농협 1그룹에 속하는 익산원협은 2015년 종합업적 평가 전국 1위 최우수상, 2016년 농협최고의 상인 총화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아 도내 최고 농협 반열에 올랐다.

 

 

 

 

익산원협 성과는 농산물공판장·산지유통센터·공공급식센터·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판매사업을 통해 전북에서 유일하게 매년 1천억원 이상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급성장을 거듭한 결과다.

 

 

 

지난해에는 설립이래 최고실적인 20억1백만원 수익을 올려 조합원에 16억5800만원을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형태로 환원했고, 모현동 하나로마트 문화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익산원협은 주민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 모현동 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직매장도 개장한다.

 

 

 

특히 전 조합원 사업참여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조합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 조합원 한마음대회도 오는 4월 7일 목천동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한다.

 

 

 

김봉학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님이 익산원협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이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