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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안권 연계협력 지역계획 수립새만금항만로바다배섬수협수산내수면 2018. 2. 22. 11:04
전북 해안권 지역자원 (군산, 김제, 부안, 고창)
전북 해안권 연계협력 지역계획 수립
▶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 체결(2017년 12월), 국비 2억확보
▶ 시군 단위 사업은 경쟁력에 한계가 있어 연계협력이 필요
▶ 지역 연계협력을 촉진해 광역계획 수립과 거점화 추진
전라북도와 국토교통부는 업무협약을 체결(‘17.12월)하고 공동으로 전북 해안권 지역인 군산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을 대상으로 『전북 해안권 연계협력 지역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낙후 시군은 인프라와 산업단지 노후화로 저성장이 고착화되어 경제상황이 열악해짐에 따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전북 서해안 지역은 고군산군도, 심포항, 격포해수욕장, 고창 갯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계협력사업 발굴이 미흡한 실정이다.
그동안의 지역개발사업은 시군 단위로 추진하기 때문에 일관된 콘셉트·전략 및 거점화가 어렵고 부가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다.
* 연계협력 우수사례 : 전라남도 다도해권, 섬진강 백리 테마로드,
호주 태즈메이니아이번 용역을 통해 전북도 지역자원의 특성을 분석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 및 거점화를 원칙으로 연계협력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용역비 2억원을 지원하였고 지역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주관 국토연구원)을 구성하여 기술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역비는 총4억원으로 국토교통부 2억원, 전라북도 2억원을 부담하여 종합계약(공동집행방식)으로 추진된다.
* 국토교통부(동서남기획단)에서 경기, 충남 등 7개 광역권을 선정하여
광역지자체과 공동으로 연계협력 지역계획을 수립중이다.용역은 3월초에 착수할 계획이며 시·군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연계협력 중점사업 발굴, 검토 등이 이루어지며 올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라북도 해안권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시설 및 연계협력 중점사업 발굴하여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국가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천환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새로운 지역개발 모델로 추진되는 『전북 해안권 연계협력 지역계획 수립용역』을 시군 및 전문가와 협업하여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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