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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난 12월 한 달에 무려 2천명 가량 줄어기업인재벌상공인통계 2018. 1. 2. 11:24
전주시, 지난 12월 한 달에 무려 2천명 가량 줄어
- 완주군도 갑자기 –190명, 지방선거 앞두고 인근 시군 인구빼오기 때문으로 분석
- 익산 29만여명→(30만여명), 임실 2만9천여명→(3만여명)으로 +9백명, 고창 5만8천여명→(6만여명)으로 +2174명, 순창 +375명으로 (3만명 목전)
- 인구증가지역→ 기존 지자체장 재출마 지역으로 인구문제 핵심현안 부상
-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 재출마 없던가, 그간 인구증가로 다소 느긋한 지역
전주시 인구가 지난해 12월 한 달에 무려 2천명 가량이 줄고, 지속적으로 늘던 완주군도 갑자기 2백명 가량 준 반면, 익산시는 29만여명에서 (30만여명)으로 늘었고, 임실은 2만9천여명에서 (3만여명)으로, 고창은 5만8천여명에서 (6만여명)으로 폭증하는 기현상을 나타냈다.
특히 도내 주요시군에서 지난 12월 한 달에 인구가 급증감한 것은 인구급감지역은 시장군수 재출마가 없던가, 아님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 느긋한 반면, 급증지역은 인구문제가 핵심현안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내부에서 ‘제 닭 잡아먹기 식’ 주민등록상 인구늘리기 탓으로 분석된다.
우선 도청소재지인 전주시는 지난해 11월말 65만0894명에서 지난해 말 64만8964명으로 한달 사이 무려 (–1930명)으로 갑자기 급감했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던 완주군은 9만6165명에서 9만5975명으로 (-190명)으로 급감했다.
반면, 지난해 11월 ‘30만 붕괴‘로 29만9948명으로 준 익산시는 12월말 30만187명으로 한 달 사이 +239명으로 ’30만을 회복’했고, 임실군은 2만9262명에서 12월말 3만162명으로 갑자기 +9백명으로 ‘3만 회복’을 알렸으며, 순창군도 2만9698명으로 +375명, 고창군은 5만8298명에서 12월말 6만472명으로 느닷없이 +2174명이 급증해 ‘6만 인구가 회복’됐다.
이들 급증지역은 기존 시장군수 재출마 지역으로 인구감소가 핵심현안인 반면, 3선이나 시장낙마 등으로 기존 지자체장이 출마치 않는 군산시(27만5320→27만4997명으로 –323명)와 김제시(8만7045→8만6926명으로 –119명), 정읍시(11만4140→11만3776명으로 –364명), 장수군(-30명)은 공히 감소했다.
이런 현상은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구감소가 현안으로 부상된 지역에서 타 시도는 물론 도내 다른 시군에서 인구빼오기가 성행하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산단분양이나 기업유치가 아닌 지방선거를 의식한 공조직을 통한 주민등록상 인구증감으로 ’제 닭 잡아먹기 식‘ 전시행정이 아닌가 우려된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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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전출입 내역(전주시)
2017.12월
행정기관
증가요인
감소요인
증감
전입
출생 등
전출
사망 등
총계
7,409
9,339
-1,930
전주시 관내
4,012
322
4,012
279
43
전북도내 합계
1,567
3,072
-1,505
고창군
78
447
-369
군산시
142
125
17
김제시
122
163
-41
남원시
68
75
-7
무주군
18
18
0
부안군
81
139
-58
순창군
54
182
-128
완주군
447
413
34
익산시
214
436
-222
임실군
135
784
-649
장수군
39
49
-10
정읍시
104
105
-1
진안군
65
136
-71
타도
1,508
1,976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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