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향토문화 집대성 한다

완주군, 향토문화 집대성 한다

 

디지털완주문화대전 편찬 관련 한국학중앙연구원 업무협약

 

 

 

완주군이 향토문화를 집대성하는 ‘디지털완주문화대전’을 편찬한다.

 

 

 

 

완주군은 문화유산, 정치, 경제, 사회의 발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완주문화대전’ 편찬 연구사업을 위해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기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완주문화대전은 지역의 다양한 향토 문화자료를 수집, 연구, 분석해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서비스하는 일종의 지역백과사전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비 칭사업으로 총 5억원을 여 2019년 8월까지 완주군 삶의 터전(지리), 삶의 내력(역사), 삶의 주체(성씨, 인물), 삶의 방식(생활, 민속), 삶의 이야기(구비전승, 언어, 문학)등 총 9개 분야를 편찬한다.

 

 

 

 

자료는 원고 8천매, 멀티미디어자료 2천건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 될 전망으로 완주군은 향토문화자료를 집대성해 원고, 사진, 동영상으로 구성해 누구든지 쉽게 활용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문화 심층연구 및 교육 등 한국학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부 산하기관으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