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식품부장관 ‘식품클러스터·새만금 육성의지’ 표명

 

 

김영록 농식품부장관 ‘식품클러스터·새만금 육성의지’ 표명

 

 

 

 

 

 

 

김영록 농식품부장관이 지난 27일 왕궁면에 소재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현장과 김제 새만금 광활면 농업특화단지 제 5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장관을 비롯한 조배숙 의원, 김춘진 더민주 도당위원장, 김일재 행정부지사, 정헌율 시장 및 분양기업 대표가 참석해 최희종 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간담회 후 식품패키징센터와 1호 착공기업인 BTC공장을 방문·격려했다.

 

 

 

 

 

 

 

 

 

김영록 장관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 주신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해주기 바라며, 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특별법 제정과 2단계 사업이 필요하고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입주기업이 성과를 창출하도록 식품클러스터 시설, 장비, 인력 및 브랜드파워 강화, 연구인력 및 장비, 청년벤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84.6% 공정률의 식품클러스터 조성은 클러스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능성평가지원센터, 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 파일럿플랜트,식품벤처센터에서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계한 One-Stop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현재 총 37개 사에 분양(외국인투자지역 임대 2개사 포함)됐고, 10개 기업이 생산시설을 착공해 3개사는 준공완료, 생산시설 가동을 시작했다.

 

 

 

 

이어 새만금 농업특화단지를 방문한 김영록 장관은 "문 대통령은 전북에 큰 애정을 갖고 있다. 이낙연 총리 새만금 방문도 그 일환이다"며 "전북은 농도다.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새만금이 기반을 갖춰야 전북농업에도 미래가 있다. 지역현안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제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