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티씨,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공장 준공식

(주)비티씨,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공장 준공식

  

 

 

 

국가식품클러스터 2만224㎡에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조공장 준공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실제 가동준비를 마친 공장이 늘어가며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조업체인 (주)비티씨가 29일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 소병홍 시의장,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최희종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장, 김완희 LH공사 전북본부장 등 관계기관과 관계사 대표가 참석해 (주)비티씨 공장준공을 축하했다.

  

 

 

 

 

06년 창립된 (주)비티씨는 발효홍삼, 오메가-3, 효소처리 녹차추출물 등 건강기능성 식품원료 생산업체로 발효홍삼엑기스, 기능성식물 추출물 분야에서 다수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유수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홍콩, 일본, 호주, 미국 등에 수출로 꾸준한 매출상승을 올린다.

  

 

 

 

 

 

기존 OEM방식을 통한 생산에서 직접생산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한 (주)비티씨는 공장신축을 계기로 자체생산한 원료 공급처를 넓히고 신제품 개발 등 사업분야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영 대표는 투자에서부터 공장준공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익산시 등 관계기관에 감사를 전하며 “(주)비티씨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 연구개발 시설 등을 활용해 천연물 원료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선도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BTC 공장준공을 축하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요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료수급, R&D지원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내외 36개 기업이 분양 및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7개 기업 공장건설이 한창이며 (주)비티씨까지 총 3개 기업이 이미 준공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