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 조합원자녀 대학생 101명에 1백만원씩 장학금 전달

<김병옥 익산농협 조합장>

익산농협, 조합원자녀 대학생 101명에 1백만원씩 장학금 전달

 

 

 

-일 시 : 2017.06.01(목) 오전 10시, 익산농협 3층 대강당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은 쌀값폭락 등으로 깊어지는 조합원 시름과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농업인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장학사업을 실시해 왔다.

 

 

 

 

 

익산농협은 올해도 대학생과 가족 등 총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10시 익산농협 대강당에서 충남대 4학년 김재휘 외 1백명에 각각 1백만원 씩 총 1억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익산농협은 과거에도 1991년부터 2016년까지 2,920명 농업인 자녀에 장학금 총 19억5800만원을 지원해 인재육성과 장학사업에 기여한 바 매우 크다.

 

 

 

 

 

김병옥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저금리 기조, 세계 경제불황 등 어려운 여건에도 조합원자녀의 다양한 교육기회를 위해 장학금을 마련한 만큼, 학업 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며 “우리 익산농협도 내실 있고 건실한 경영으로 농업인과 고객이 믿고 이용할 전국최고의 선도농협이 되어 농업인 실익증진과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