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야외수영장, 봄철 어린이놀이시설로 개장

군산야외수영장, 봄철 어린이놀이시설로 개장

 

 

- 5. 12~6.24 동안 어린이 중심 야외활동공간으로 활용

 

 

 

 

군산시는 지난해 7월 개장한 군산야외수영장 본격 운영에 앞서 어린이놀이시설을 설치, 수영장 개장 전까지 운영한다.

 

 

 

 

군산야외수영장은 그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놀이공간이 부족했던 군산 여건과 이례적 폭염 속에 개장 첫해 6만5천여명 이용 등 시민에 도심 속 새로운 피서지로 각광을 받았다.

 

 

 

 

시에서는 야외수영장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시민의견을 수렴, 야외수영장 성인풀에는 어린이 축구장과 농구장, 광장에는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인공암장, 미끄럼틀, 볼풀장, 트램펄린 등을 설치해 운영하며 입장료는 야외수영장이용료와 동일하다.

 

 

 

 

어린이 야외활동 및 체험공간 부족으로 타지 놀이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시민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야외활동을 즐길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군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