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헌율 시장, 백제 유일한 왕궁터 정비 공사 현장행정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7. 5. 10. 12:30
정헌율 시장, 백제 유일한 왕궁터 정비 공사 현장행정
백제왕궁 궁궐담장, 후원영역 정비 본격 가동에 따른 현장점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사적 제408호인 익산 왕궁리유적 궁궐담장 정비와 함께 추진 중인 후원영역 공사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5월 8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정헌율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 왕궁성 정비사업임을 명심하고, 고대 원형을 되살리는 중요한 책무와 사명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올 하반기부터는 백제 유일한 왕궁성 방문객이 유적 곳곳을 탐방하도록 관람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익산 왕궁리유적은 백제 무왕대 궁궐터로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왕궁 건설의 원리와 기술을 활발하게 교류하고, 공유했음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왕궁리유적 정비사업은 발굴조사가 완료된 지역을 중심으로 2007년부터 부분적으로 정비를 진행했다.
이어 2012년부터는 종합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유적정비를 추진했으며, 특히 2015년 세계유산 등재 이후 백제시대 유일하게 왕궁규모가 확인된 왕궁리유적 보존관리 차원의 유적정비가 본격 추진된다.
2016년 일부 유적 설계가 완료된 후원영역은 왕궁리유적 북동편 구릉에 위치했는데 우리나라 고대 궁성 내 후원은 왕궁리유적이 유일하며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실시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발굴조사에서 확인됐다.
이 정비사업은 2016년부터 후원 정비에 10억, 서북편․북편․동북편 궁궐담장 정비에 33억원이 소요됐으며, 2017년 하반기부터는 총36억을 투입해 후원 조경과 정원유적 정비가 추진된다./익산 고재홍 기자>
'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헌율 익산시장 연일 현장 소통행정 행보 (0) 2017.06.02 정헌율 시장, 국회 방문 지역현안 협조 요청 (0) 2017.05.25 박성일 완주군수, 쑨셴위 중국 총영사 접견 (0) 2017.05.01 익산시 ‘이지영’ 부시장과 신동 통장협의회 (0) 2017.04.26 익산시, “민선6기 공약 순조롭게 이행“ 밝혀 (0) 201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