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투자심사통과로‘2018년전국체전 준비착착

<익산종합운동장 조감도>

행자부투자심사통과로‘2018년전국체전 준비착착

 

 

 

 

‘2018년 제99회전국체전 관련 경기장시설 확충사업’에 대한 행자부 지방재정투자심사가 최종 통과돼 내년 익산시에서 열리는 제99회전국체전준비가 본격화됐다.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18년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인 익산시의 노후된 종합경기장(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시설을 리모델링해 성공 체전을 위해 국·도비를 포함 336억을 투자심사 의뢰한 사항으로 행자부는 심사 결과 적정하다고 최종 승인했다.

 

 

 

 

시는 투자심사가 통과되자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장소인 익산종합운동장과 익산실내체육관 리모델링을 이달부터 본격 착공해 내년 6월 완공해 10월 전국체육대회를 개막한다.

 

 

 

 

시는 익산종합운동장을 예산절감을 위해 신축하지 않고 최소비용으로 리모델링해 사용하는 경제체전으로 준비해 체전 이후에는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시민에 개방하며, 전국대회 등을 유치하는 스포츠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 지역홍보는 물론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성도 전국체전담당관은 “전국체전 관련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성공체전을 치르도록 시설개선은 물론 홍보, 도심환경정비 등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