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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명절『한우․돼지고기』소비량 감소농(업민정장지)농산물원협임업RPC 2017. 1. 25. 11:51
2017년 설명절『한우․돼지고기』소비량 감소
▶ 경기불황 및 김영란법, 사회적 분위기 탓
전북도는 도내 도축장 8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설명절 도축 검사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동기와 비교해 한우 15%, 돼지 19% 가량이 소비가 감소했다.
한우는 16년 3767마리 85%인 3222마리가 소비됐으며 돼지는 2016년 14만2684마리 81%인 11만5414마리가 도축됐다.
이 같은 축산물 소비감소 원인은 경기불황과 김영란법 시행 및 최근 정치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소비위축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6백kg 기준 한우 산지가격은 전년동기 666만원보다 116만2천원 낮은 549만8천원을 형성했으며, 110kg 기준 돼지는 전년동기 34만4천원 보다 2만4천원 높은 36만8천원을 형성했다.
한우고기는 수요 불확실성 확대로 당분간 비슷한 수준이 예상되며, 돼지는 어미돼지 사육두수 증가로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 축산물 가격이 안정적 유지되도록 소비촉진 할인판매 행사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전주 고재홍 기자>
(사진) 한우축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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