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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7년 시정운영방향과 인구증가책 밝혀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7. 1. 13. 13:15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 2017년 시정운영방향과 인구증가책 밝혀
익산시가 12일 2017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지난해 익산시는 새로 취임한 정헌율 시장 지휘 아래 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내걸고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산단분양이 안정궤도에 올랐고 농업행정타운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기반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017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변화와 성장을 이끌도록 1,700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7년 시정운영 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익산시 7대 역점시책은 ▲살기좋은 도시·균형있는 지역발전 ▲풍요로운 농촌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매력적인 도시 ▲향토산업 활성화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 ▲안전도시를 이루고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소통행정이다.
익산시는 중대현안인 30만 인구사수를 위한 인구증대 정책과 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자족도시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는 강력의지를 천명했다.
이달 조직개편과 함께 인구정책을 총괄할 전담부서를 신설해 중장기 플랜과 단기 이행과제를 수립, 인구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관내로 주소이전 학생들에 혜택을 제공하고 저출산대책 및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모성보호, 영유아 보건사업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산단 및 식품클러스터 관련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교육특구 사업을 추진해 교육도시 명성을 되찾고 교육문제로 인한 인구유출도 차단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지원으로 도시민을 유치하고 정주여건 개선, 교육과 문화인프라 확충, 일자리로 외연을 키우는 자족도시 면모를 갖춰나가겠다는 정헌율 시장은 “시급한 현안은 인구문제로 호남 3대도시로서 명성과 시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30만 사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적극협조를 구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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