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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구이면 소재지 ‘하학1교’ 재가설, 지지부진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16. 12. 13. 11:22
<사진> 멀리 모악산도립공원 정상이 보이는 가운데 철거된 하학1교 공사가 한창이다.
완주구이면 소재지 ‘하학1교’ 재가설, 지지부진
-모악산 유수 구이저수지로 통하는 교량
-올 12월 17일 준공계획, 내년 3월로 연기
-주민과 모악산 탐방객 우회도로 불편 장기화
-인근 식당 등 업소 판매위축 호소
모악산도립공원에서 구이저수지로 물이 흐르는 완주군 구이면 소재지의 ‘하학1교’ 재가설 공사가 지지부진해 이달 17일 준공에서 내년 3월로 준공이 연기돼 주민과 모악산 탐방객의 우회도로 이용불편이 장기화되고 인근 식당 등 업소 판매위축으로 신속한 공정을 요구한다.
완주군은 모악산에서 구이면 소재지를 지나 구이저수지로 유수가 흐르는 상학 소하천에 가설된 하학1교가 노후화와 홍수 시 장애물이 걸려 피해발생 등 홍수단면이 부족해 올 6월부터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이달 17일까지 새로운 교량을 설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KT광케이블과 송유관이 교량을 지나 이설협의 등으로 시간을 끌다가 송유관은 D공사가 이설비 5억 부담을 수용해 11월초 이설 완료했으나 KT광케이블 이설지연으로 교량공사에 차질을 초래해 내년 3월초 준공으로 계획을 연기했다.
때문에 71년 12월, 지정돼 전주시와 완주군 및 김제시에 걸쳐있는 모악산도립공원에는 지난해 1060만8천명의 탐방객이 몰렸고 이 중 완주 구이면 탐방객이 대부분이어 하학 1교 준공이 늦어져 우회도로 이용 등 불편이 계속된다.
특히 기존 하학교가 철거되고 새로운 교량이 가설되며 그 중간의 식당 등 업소에서 판매위축 등이 우려돼 신속한 공정이 절실하다.
완주군 관계자는 “광케이블 이설과 별개로 교량 재가설 공정 병행추진으로 최대한 빨리 콘크리트 타설을 마치고 전면개통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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