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위해 예결위원 등 면담

문동신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위해 예결위원 등 면담

 

 

 

 

 

 

문동신 군산시장은 25일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 및 상임위 위원들을 만나 내년 국가예산 예산증액 협조를 요청했다.

 

 

 

 

2017년 군산 국가예산은 부처반영액이 8348억이었으나, 기재부 심의에서 783억이 증액돼 최종 9131억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상태로 정부예산은 25일부터 상임위에 상정돼 심사가 진행되며, 예결위는 정책질의 등 전체회의를 거쳐 내달 7일부터 소위 심사가 진행된다.

 

 

 

 

 

문 시장은 김관영 의원을 만나 군산 국가예산 전반에 논의 후, 대응전략을 숙의했고, 사업별 필요성 등 논리강화와 삭감 우려사업 대책 논의 및 예산결산특별위 이춘석· 김광수 의원을 만나 남북2축 등 새만금 관련사업과 과소반영 사업 증액 요청에 이어 농식품해양수산위 김종회 의원도 만나 신시도 휴양림 조성 실시설계비 3억원 반영도 요청했다.

 

 

 

 

 

 

문동신 시장은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달성 목표로 노력했으나, 정부 긴축정책 및 SOC예산 축소방침으로 매우 어렵다”며 “마지막 국회 심의단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전북도 및 지역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