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년연속, 국무총리 표창

 

 

 

 

전북도 2년연속,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정부 규제개혁 전국지자체 평가

 

-기업애로 해소, 도민불편 해소 노력 인정받아

 

 

 

 

전북도는 행자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도 지방 규제개혁 정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243개 전국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산자부, 법제처 등 중앙부처와 경제5단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20여개 기관이 합동 실시했다.

 

 

 

전북도는 규제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도가 1억5천만원, 장관상을 수상한 전주·김제·남원시는 5천만원씩, 총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2년 연속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은 도민이 체감할 규제개혁을 위해 다양하고 파급효과가 큰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전북도가 2년 연속 우수성적을 거둔 데는 도민 밀착형 규제개혁에 노력한 결과를 정부의 민간합동 평가단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성공적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도민께서 불합리한 규제개선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