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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낭산, 교회버스 트럭에 받혀 3명 숨져법원검경변호사건교정교도소수사법률 2016. 3. 30. 08:38
익산낭산, 교회버스 트럭에 받혀 3명 숨져
- 순천완주고속도로서 오수2터널서 고장으로 정차 중
- 대형트럭에 받혀 17명 중경상
익산 낭산면 A감리교회 버스가 고장으로 임실 오수 2터널에서 정차 중에 대형트럭에 뒤를 받히는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로 현장에서 두 명의 여자 승객이 숨진데 이어 익산 원광대병원에 후송돼 치료 중이던 한 명의 남자가 추가로 사망해 총 3명이 사망하는 등 낭산지역이 초상집 분위기다.
29일 오전 9시50분께 임실군 오수면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 오수 2터널에서 부부 동반여행에 나선 승객 18명을 태운 미니버스가 고장으로 정차 중에 H모 씨(50)가 몰던 대형 카고트럭에 후미를 들이 받여 전복됐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 탑승객 황모 씨(65·여)와 박모 씨(75·여) 등 2명이 숨졌고, 미니버스 나머지 승객을 비롯, 미니버스와 트럭 운전사 2명 등이 부상을 입고 전주·남원·익산 등지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원광대병원에 후송된 최모 씨(77·남)가 추가로 사망해 사망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미니버스는 익산 낭산면의 A교회버스로 부부 동반여행을 떠나 오수 2터널에서 고장이 나 정차 중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는데 당시 운전사를 포함해 19명이 타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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