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배 도의장, '고향기부금 소득공제 법제화' 주장도청시도지사협서울현안道市기관 2016. 3. 24. 09:30
김영배 도의장, '고향기부금 소득공제 법제화' 주장
-전국시도의장협에서 긴급건의
-도의회, 913명 대상 설문 과반 이상 “기부하겠다” 밝혔다고
김영배 전북도의장은 23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방 세수증대를 위한 ‘고향기부제 도입’을 강력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건의문에서 “도시지역 지자체는 경제활동인구 유입으로 증가하나 이들을 키워낸 고향의 세수는 갈수록 줄어 지자체 3곳 중 1곳은 자체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도 해결치 못한다”며 “일본은 대도시와 지방 세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2007년부터 ‘고향를 도입했고, 2011년 대지진에는 전년도 기부 보다 10배 증가하는 등 애향심 고취와 지방세수 증대 제도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북도의회는 고향기부제에 앞서 지난 2월에 913명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활동이 왕성한 40~50대는 고향기부제가 도입되면 기부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과반에 이르렀고, 50대는 85만원 기부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영배 의장은 “고향기부제가 도입되고 출향민 애향심이 결합되면 지자체와 인연을 맺는 기부행위는 귀농귀촌으로 연계돼 지방은 활력을 되찾 것”이라며 “고향기부자 소득공제 법제화 및 관련 법률조항을 신설해 지자체가 고향기부금품을 접수할 근거조항, 기부심사위 심사 생략으로 절차를 간소화 하라”고 주장했다./전주 고재홍 기자>
<!--[if !supportEmptyParas]--> <!--[endif]-->
'도청시도지사협서울현안道市기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시도지사협, 지방자치 발전방안 워크숍 (0) 2016.04.08 전주완산선관위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 (0) 2016.03.24 송하진 지사,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지원요청 (0) 2016.02.22 송하진 지사, 국토부장관에 수서발KTX 개통시 전라선증편 건의 (0) 2016.02.18 송하진 지사, 시・군 릴레이 민생탐방 전주방문 (0) 201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