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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국토부장관에 수서발KTX 개통시 전라선증편 건의도청시도지사협서울현안道市기관 2016. 2. 18. 11:05
송하진 지사, 국토부장관에 수서발KTX 개통시 전라선증편 건의
▶전라선 이용객 매년 큰 폭 증가…10회 이상 증편 요청
▶새만금․혁신도시 등 고려 호남고속도로 확장도 요구
▶동부내륙권 연결도로 등 5개년 계획(’16~’20) 반영도
송하진 전북지사는 17일 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을 만나 수서발KTX 개통 시 전라선 10회 증편과 진행 중인 고속도로 건설계획(‘16~’20) 및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16~’20)에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주요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송 지사의 강 장관 전격 면담은 오는 8월 개통될 수서발 KTX 운행계획에 호남선․경부선은 증편 운행할 계획이나 전라선은 포함되지 않아서다.
송 지사는 특히 호남고속철도 개통(’15. 4. 2) 후 전라선 이용객이 전년대비 47%에서 올해는 60% 증가가 예상되는데도 편수부족으로 전주한옥마을, 여수엑스포, 순천만국가정원 등을 찾는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 증편(10회)을 건의했다.
또한, 송 지사는 새만금 본격화와 전북혁신도시 등 개발에 따른 물류 및 교통량 증가로 호남고속도로 삼례IC~김제JCT 구간 차로수 감소(6차로 → 4차로)에 따른 병목현상 방지를 위해 삼례IC~김제JCT 구간확장(L=18.3㎞, 2,044억원)을 고속도로건설계획(‘16~’20)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더욱 최근 경북과 공동건의한 무주~대구고속도로 건설(L=86.1㎞, 2조 9,392억원)도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동부내륙권(정읍~남원) 건설, 태권도원 진입도로 등 총 18개 도로사업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경제성분석(B/C) 뿐 아니라 안전성․낙후도․정책성 등을 감안해 반영을 건의했다.
전북도 김천환 건설교통국장은 “새만금신공항, 새만금~대야 철도 및 전주~김천 철도 등이 국가계획에 긍정 반영 검토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진행 중인 도로분야 국가계획 반영 및 전라선 증편에도 좋은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참고자료>
* 전라선 인근 관광지 방문객 추이
- 전주한옥마을 ('14년) 592만명 → ('15년) 965만명
- 순천만국가정원 ('14년) 155만명 → ('15년) 520만명
- 여수세계엑스포 ('14년) 990만명 → ('15년) 1,3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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