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점이 시인, '시와 산문'을 통해 등단

 

 

 

 

 

 

 

 

 

 

 

 

 

 

 

 

 

 

 

이점이 시인, '시와 산문'을 통해 등단

 

 

 

 

 

 

 

 

전북 순창 출신 이점이(54) 시인이 (사)시와산문문학회가 발간하는 계간 ‘시와 산문’을 통해 등단했다.

 

 

 

 

 

 

이점이 시인의 추천 완료된 시는 ‘흑백사진첩’과 ‘앙코르 톰’등 2편의 시로 계간 ‘시와산문’으로부터 신인 추천 완료작으로 선정됐다.　

 

 

 

 

 

 

이충이. 나호열 심사위원은 “이점이 시인의 시가 자신이나 가족사, 어떤 대상이나 사물의 안팎을 연결하는 발상이 자연스러웠다”며 “간결하고 단단한 언어의 절제와 압축이 특히 눈에 띄었다”고 호평했다.

 

 

 

 

 

 

이점이 시인은 “50여 년의 흑백사진첩을 꺼내시라는 이름으로 사유의 시간과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어 보았다”며 “그동안 저를 이끌어 주신 선생님과 문학동아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 다운 시를 쓰기 위해 절차탁마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도내 중견시인이자 전 두리문학회 회장인 류희옥(66) 시인은 "이점이 시인의 시의 특징은 군더더기가 없이 매우 함축적이며 은유적 표현이 뛰어나고 대자연의 섭리관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궁구하는 탐구자세가 돋보인다"고 호평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