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계화들녘 모정 미학적 정비 호평

 

 

 

부안 계화면, 계화들녘 모정 미학적 정비 호평

 

-계화들녘 상징 도색작업, 지역희망 표현·농특산물 홍보 두 마리 토끼

 

 

 

부안군 계화면(면장 박창구)은 계화간척지 들녘의 모정 4개동을 지역의 희망을 표현하고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미학적으로 정비해 호평을 얻고 있다.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완공된 계화간척지 3968ha는 계화면의 꿈과 희망을 주는 삶의 터전으로 계화면은 이번 모정 정비에서 지역특색을 살려 계화들녘 농특산물인 계화간척지 쌀과 계화 감자를 그려 넣고 ‘天地人’의 조화로움 속에 계화를 상징하는 들녘의 풍요로움과 계화사람의 삶을 표현했다.

 

 

 

특히 계화면은 계화들녘을 농민의 일터를 떠나 오복을 받을 축복의 땅이며 미래 새만금 시대를 맞아 더 큰 희망을 주는 삶의 터전으로 표현, 지역의 정체성을 높였다.

 

 

 

계화면은 지역정서를 잘 드러낸 계화들녘 모정 정비로 주민과 관광객에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특산물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계화면 관계자는 “앞으로 정비할 모정 18개동에는 계화면 문화와 전통, 전설을 상징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미학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라며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주민에게는 생활공간 정비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