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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배 도의원 ‘무더위 쉼터 부실’ 지적
    카테고리 없음 2015. 6. 24. 07:25

     

     

     

    김영배 도의원 무더위 쉼터 부실지적

     

     

    메르스가 꺽이지 않는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등을 위한 전북도의 무더위 쉼터부실하게 운영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 제2선거구 출신 전북도의회 김영배 의원은 지난 23일 제322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이라는 말 자체가 무색할 만큼 관리도 총체적으로 부실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북도내 시·군에서 폭염에 대비해 노약자와 고령자 등이 더위를 식히도록 냉방시설이 설치된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금융기관 등의 일부 공간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전북도의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시설은 지난 20132882개소에서 해마다 늘어 현재 3499곳이 운영되는데 전체 60이상이 경로당이며 마을회관, 주민센터, 금융기관 등의 일부 지정해 운영된다.

     

     

    김 의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수년전부터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를 모르는 도민이 많고 그나마 대부분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활용가치가 낮은 실정"이라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됐어도 도비 지원이 없이 시군의 몫으로 떠넘기다 보니 일부 시군에서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관리도 하지 않는 곳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여름철이면 쉼터를 지정하고 매년 쉼터가 증가하지만 활용도도 낮고 관리가 미흡해 폭염대책이라기보다 도정 홍보용 자료다""현실적 지원책과 본격 폭염 이전 사전점검을 통해 탁상공론 행정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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