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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면 기관단체장 숭림사 일대 자연보호 앞장웅포평화> 2014. 12. 29. 09:33
웅포면 기관장, 숭림사 일대 자연보호 앞장
- 이예완 웅포면장, 권성조 파출소장, 김환생 우체국장과 직원, 김휴순 숭림산정 대표 등 참여
- ‘행정치안우정’ 등 본연업무 외에 지역과 주민사랑. 자연보호 앞장
- 주민과 화합.소통하는 위민공직자 상으로 박수갈채
익산시 서북쪽 금강변에 위치한 웅포면 관내 기관장과 직원 및 일부 주민들이 본연의 업무를 마치고 지난 주말을 이용해 함라산 숭림사 일대의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활동에 나서 주민과 화합 소통하는 위민공직자 상으로 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 기관장들은 평소 행정과 치안, 우정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독거노인을 비롯 소외계층 보호와 구호에도 앞장서 왔는데 갑오년 한 해를 뜻 깊게 보내기 위해 자연보호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이예완 웅포면장과 권성조 파출소장, 김환생 우체국장과 소속 직원, 김휴순 숭림산정 대표 등 10여명은 지난 주말 쌀쌀한 날씨에도 대형 쓰레기 비닐과 집게 등을 갖추고 함라산 숭림사 일대에서 탐방객들이 남기고 간 각종 쓰레기 수거에 들어갔다.
비교적 깨끗한 숭림사 입구 벚꽃터널 좌우에는 비닐과 캔, 라면봉지와 휴지, 담배꽁초 등 곳곳에 숨겨진 쓰레기들이 차례로 수거됐다.
한참을 수거한 후 이들 웅포면 기관단체장들은 이구동성으로 “주말을 이용해 자연보호도 하고 지역 명산대찰인, 함라산과 숭림사 일대가 더욱 깨끗해져 기분이 좋다”며 “행정과 치안, 우정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지역과 주민사랑 실천의 계기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 기관단체장은 또한 31일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웅포곰개나루공원에서 개최될 ‘제10회 웅포곰개나루 해넘이축제'의 성공과 안전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조사항도 논의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들 단체장들은 평소 독거노인과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구호와 지원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위민공직자의 표본으로 주민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한편 ‘함라산’은 익산시 함라. 웅포. 성당면 등 3개 면에 걸쳐 금강변을 따라 나란히 늘어선 명산으로 유서 깊은 고찰 ‘숭림사’를 가운데 두어 탐방객과 등산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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