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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범시민대책위, 기득권세력 발목잡기 엄중경고NGO동호회산하기관 2014. 7. 9. 14:03
익산범시민대책위, 기득권세력 발목잡기 엄중경고
- 원불교와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1백여개 종교 및 사회단체 성명발표
원불교와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익산지역 종교단체와 사회단체가 무소속 박경철 시장 당선 이후 기득권세력의 발목잡기가 극심하다며 엄중 경고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익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방선거에서 새정치 열망을 품었던 시민에 정치권은 일당독주 구태정치를 답습해 도약과 변화의 혁신을 바라는 민의를 저버려 무소속 시장이 당선됐다”며 “익산시민은 가장 위대한 시민혁명으로 변화와 도약을 위해 박 시장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책위는 “시민 염원과 기대를 가슴에 품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돼야 하며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모으고 소통화합으로 상생발전하는 익산을 창조하며 현안해결과 이천년 고도 익산의 자긍심이 고취되는 살기 좋은 도시건설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기득권세력은 선거결과에 승복하고, 갈라진 민심을 모아 시민역량을 극대화하고 익산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에 적극 동참해야 하나, 당선인 발목잡기와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어 각종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 비방고소 등 공작정치가 팽배하다"고 성토했다.
이에 대책위는 “선거결과에 승복하지 않은 기득권세력은 익산시를 분열에 빠뜨리는 일을 중단하고 화합의 장으로 나올 것을 바라며 박시장 흠집내기에 혈안이 된 일부세력은 음해 등 공작정치를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 요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득권세력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시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는 도약과 혁신을 바라는 민의에 반하는 행위로 모든 시민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이 같은 행위가 반복된다면 시민과 함께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엄중 경고한다”고 선언했다.
더불어 대책위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이천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이 되도록 변화와 도약, 갈등해소를 위해 범시민운동과 제2의 국채보상운동 전개,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과 시정․의정 모니터링단 운영, 불신과 반목문화 해소를 위해 종교계가 먼저 화합협력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책위에는 익산시기독교연합회, 대한조계종 숭림사, 천주교 박창신, 원불교 중앙교구 등 4대 종교단체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익산지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익산지회, 익산시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및 익산시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 기타 아동․청소년단체 및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단체 및 학계 등 총 1백여개 단체가 총망라됐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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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성명서 원문>
성 명 서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에 대한 열망을 품었던 익산시민들에게 정치권은 또다시 일당 독주체제에서의 구태 정치를 답습함으로써 새로운 도약과 변화의 혁신을 바라는 민의를 저버렸다.
그 결과 무소속 시장이 당선되었다.
익산시민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민혁명으로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의 손으로 박경철 시장을 선택하였다.
이제 민선 6기 익산의 미래가 시작되었다.
시장은 지지해 준 시민들의 염원과 기대를 가슴에 품고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선거를 통해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익산을 창조해 나가면서 익산의 산적한 현안 문제 해결과 이천년 고도 익산의 자긍심이 고취되는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다.
더불어 기득권세력은 금번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시민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익산시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에 적극 동참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작금의 현실은 당선인에 대한 발목잡기 구태가 재현되고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어 각종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 비방, 고소 등 선거 때마다 반복되고 있는 공작정치가 팽배해지고 있다.
이에 익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범시민대책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방선거의 결과에 승복하지 않은 기득권세력들에게 익산시를 분열에 빠뜨리는 일을 중단하고 화합의 장으로 나올 것 을 바라며 특히 박경철시장 흠집 내기에 혈안 되어 있는 일부 세력들은 음해 등 공작정치를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기득권세력들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시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는 시민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바라는 민의에 반하는 행위로 모든 시민은 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책위는 각종 음해를 통한 공작정치를 시도하는 기득권세력에 대하여 더 이상 이와 같은 행위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향후 이와 같은 행위가 반복된다면 익산시민과 함께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엄중 경고합니다.
더불어 대책위는 6기 시정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이천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운동을 전개하여 나 갈 것 이다.
첫째 익산의 변화와 새로운 도약, 갈등해소를 위하여 범시민운동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등)을 추진한다.
둘째 과도한 부채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 부채상 환을 위해 제2의 국채보상운동 등을 전개한다.
셋째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점검하 고 평가하기 위해 시정․의정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넷째 불신과 반목문화 해소를 위해 종교계가 먼저 화합과 협력을 위한 운동을 전개한다.
2014년 7월 9일
익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종교계】
익산시기독교연합회, 익산시청시목협의회, 익산경찰서교경협의회, 한국기독교장로회익산노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익산시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익산기독교인권선교협의회, 목회뱅크, 익산기독교윤리실천협의회, 공평사회시민모임, 대한조계종 숭림사, 천주교 박창신, 원불교 중앙교구
【사회단체․보훈단체․기타】
익산자활, 새터민익산지역협의회, 익산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익산지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익산지회,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익산자살예방시민연대, 한국미래사회평생교육원, 익산의제21추진협의회, 익산독립운동기념사업회, 성모간호교육원, 익산시새마을부녀회, 익산시새마을회, 맑은정치포럼, 바르게살기운동본부익산지회, 농협주부대학, 전북특수교육복지실천연합, 그린스타트익산네트워크, 대한주부클럽익산지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익산지부, 익산자연보호협회, 익산친환경농업인협회, 익산환경기술인협회, 솔솔송자원봉사대, 익산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익산 4·4만세기념사업회
【여성단체】
익산시성폭력상담소,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익산지부 부설 가족폭력상담소, 여성의 쉼터,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물구나무심리상담센터, 전북가족복지문화회
【아동․청소년】
(사)새벽이슬, 길청소년활동연구소,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성애모자원, 성혜어린이집, 금호어린이집, 꼬망새어린이집, 해나라어린이집, 익산시청소년성문화체험센터, 동양어린이집
【노인복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익산새노인운동본부, 대한노인회익산시지부, 신광노인복지센터, 신광요양원, 신광의집, 사랑의손길새소망노인복지센터, 영천복지센터, 은송요양원,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남전노인요양원, 전북크로스호스피스센터, 익산재가노인복지센터연합회, 동행재가노인복지센터, 북익산노인복지센터, 삼정복지재단
【장애인복지】
(사)한국지체장애인연합회익산시지회, 익산장애우환경교통봉사대,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익산시지회, (사)익산시신장장애인협회, (사)익산시척수장애인협회,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 가나안사랑의집, 전북장애인법정시설협회, (사)사랑의손길새소망, 익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솜리장애인야학교, 새소망주간보호시설, 익산시보장구수리지원센터, 회복중재센터, 호남장애인문화예술협회,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사랑원, 전북장애인인권문제연구소익산시지부, (사)한국장애인부모회익산시지부, (사)한국농아인협회익산시지부
【학계】
원광대학교사범대 체육교육학과 조충현, 원광대학교인문대 영어영문학과 조용재, 원광대학교사회대 복지보건학과 최재규, 원광대학교사범대 교육학과 안관수, 원광대학교미대 귀금속디자인학과 고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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