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익산시장 후보 “익산역사문화특별시” 추진공약

 

 

 

 

 

 

박경철 익산시장 후보 “익산역사문화특별시” 추진공약

 

 

 

 

박경철 익산시장 후보는 ‘익산역사문화특별시’를 임기 내 추진해 한(韓)발상지(고조선 기준왕 이후) 삼한을 계승한 익산시가 세계적 신 한류 중심도시로써 K-POP을 넘어 관광, 식품클러스터, 의료, 무역 등의 전진기지화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익산시를 다시 오고 싶은 환경·문화도시로 건설할 것이라며 2천년 고도(고조선 준왕, 백제무왕, 보덕국 3대 국가의 수도)의 역사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제안전도시(WHO.국제보건기구)가입 추진, 스포츠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 경제효과 창출이 이뤄질 사업으로 지역발전을 일구겠다고 강조했다.

 

 

 

 

환경·역사·문화·스포츠 관광 프로그램 개발은 외지인 방문을 유도할 수익성 있는 사업들을 발생시킬 수 있고 이를 시민경제로 이어지도록 하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인구유입이 될 것이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성공시킬 기본여건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전북경제는 3%에 불과하고 그 속의 익산은 더욱 미약하며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사회에서 철저히 낙후돼 공장유치 여건 및 산업기반시설과 기업 지원제도 규모도 타지역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 취약하다”며 “얼마 전 송하진, 유성엽 도지사 후보 핵심공약이 생명(농업)과 환경을 우선한 것은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이런 현실에 지난 8년 시정은 엄청난 부채를 발생시키며 산단을 조성했고 ‘생산적 부채’라며 “공장을 유치해 부채를 해소 할 수 있다는 주장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며 이한수 후보의 ‘경제도시’와 ‘경제시장’이라는 주장은 지난 경제 관련 정책에 과오를 인정하고 신뢰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시민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