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2국가산단 및 새만금산단 입주업체 애로 청취간담회

 

 

 

 

 

군산2국가산단 및 새만금산단 입주업체 애로 청취간담회

 

 

 

 

 

군산시 수도사업소(소장 최현규)는 군산2국가 및 새만금산단 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지난 20일 입주업체 관계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입주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하수과 주관으로 군산2국가산단 및 새만금산단 입주업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어 입주업체 비용을 절감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업체 담당자로부터 폐수처리유지비용 절감 등 기업활동과 관련해 발생되는 폐수처리비용을 현시점보다 더 낮게 하여 기업부담을 경감해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이에 군산시 이강헌 하수과장은 입주업체 애로사항을 심도있게 청취하고 건의해 주신 세부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환경규제와 관련해 입주업체와 정보공유를 약속했고 입주업체 폐수처리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

 

 

 

 

군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산2국가산단 및 새만금산단 입주업체 건의사항을 수용함은 물론 기업활동에 따른 입주업체 애로사항에 대해 상시 협의하도록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 576억 원을 투자해 우선 2017년까지 1단계 하루 1만3천톤을 증설해 새만금산단 입주업체 폐수처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