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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클러스터지원시설, 5월 실제공사 가능할까?
    왕궁춘포> 2014. 4. 25. 12:44

     

     

    국가식품클러스터 정부기업지원시설 조감도

     

     

     

     

    식품클러스터지원시설, 5월 실제공사 가능할까?

     

     

    -LH관계자, ‘내년초나 가능‘5월 부지수용후 가능으로 견해상반

    -익산시, “녹양건설 컨소시엄과 5월 계약후 착공과 견해 각각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들어설 정부의 6대 기업지원시설시공사로 녹양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나 부지 강제수용 및 부지조성 등 산적한 문제로 오는 5월 실제 건립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익산시는 시공사인 녹양건설 컨소시엄이 행정절차 및 이의신청을 마무리하고, 조달청 심사 후 5월초, 계약체결 후 6대 기업지원시설 공사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LH 한 관계자는 빨라야 내년초에나 가능하다는 답변을 한데 이어, 뒤늦게 익산사업단장은 토지수용 절차가 520일께 끝나면 지원시설 공사를 착수할 수 있게 된다내가 책임자로 이같이 최종 정정한다고 말하는 등 제각각이어 실제 공사착수는 지나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416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가 의뢰해 조달청에서 실시한 최저가 입찰에서 녹양건설()와 영무토건, 두손건설 등으로 이뤄진 녹양건설 컨소시엄이 예정가 361억원의 73.8%267억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6대 기업지원시설>에는 식품안전관련 9개 법률지정 검사를 비롯 선진국 수준의 품질관리를 맡을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기업 R&D수행과 교육. 컨설팅을 담당할 식품패키징센터’, 기업의 기능성 인증을 위한 평가지원과 원-스톱 지원을 맡을 식품기능성평가센터’, 파일럿플랜트 육성과 기능성. 첨단식품 특화시설 구축을 담당할 파일럿플랜트와 첨단기반형 식품전용 임대형 공장, 이를 총괄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까지 6개 연구시설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서쪽 중간쯤인 왕궁면 동촌리 등촌저수지 윗편에 건립되는 6대 기업지원시설은 부지 52675에 연면적 28704규모로 조성되며, 착공일로부터 2년간 공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녹양건설 컨소시엄이 나머지 행정절차와 이의신청 등을 거쳐 이상이 없으면 조달청 심사 후 5월 초 계약을 체결하고, 직후 기업지원시설 건립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고, 최근 언론보도까지 됐다.

     

     

     

    그러나 LH 익산사업단 A관계자는 부지매수도 안 돼 토지수용과 공탁절차도 빨라야 8월에 끝나고, 부지조성 등도 남아 '내년초'나 가능하며 시공사와 계약체결했다고 바로 기업지원시설 공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익산시 관계자와 누차 만나 이런 사실을 알려줬는데 당장 (5월에) 건립공사를 착수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뒤늦게 LH익산사업단 K단장은 내가 최종 책임자로 토지수용 절차 및 공탁절차가 520일께 끝나면 기업지원시설 공사에 들어갈 수 있다만일 잘못 보도되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만약 그 때 착공치 않으면 책임지겠느냐고 말하자, “내가 왜 책임을 지느냐고 말해 서류상 착공이 아닌 실제 기업지원시설 건립공사가 언제 착수될지는 가 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익산시민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처럼 방대한 사업은 지나친 낙관도 비관도 금물이다신속히 추진하되, 준공연도가 당초 2012년보다 4년이 늦춰져 2016년이 될 정도로 지연됐는데 항상 조성사업 순항만을 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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