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김 산업 활성화 본격돌입

 

 

 

<김 양식 어장 전경>

 

 

 

 

<물 김 채취사진>

 

 

 

 

 

<육상 채묘장>

 

 

 

 

 

 

군산시, 김 산업 활성화 본격돌입

 

 

-‘복합 김 종묘배양장’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최종 선정!!-

 

 

 

군산시 김 양식어업인 숙원인 김 종묘배양장 지원사업이 2014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20일 최종 선정돼 김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양질의 물김생산량이 전국 10%를 차지하며 연구용역결과 물김 품질 우수성이 입증됐고 어민 소득증대와 안정적 생산을 위해 김 산업구조 개선을 위한 김 종묘배양장 및 육상채묘 시설건립을 위해 해수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복합 김 종묘배양장을 2개년에 걸쳐 30억 원(국비 30%, 지방비 30%, 자담 40%)을 투입하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최근 우리나라 김 수출시장이 급증(2013년, 2억5천만불)함에 따라 우수품질의 물김생산량 전국 10%를 차지하는 군산시 김 산업 활성화를 통해 수산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수산발전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김 산업발전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 준비를 통한 성과로 김 양식어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이왕승 해양수산과장은 “김 종묘배양장이 도내에 전무해 타지역 종묘(김 씨앗) 구입에 따른 시간.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했고 김 양식 재해발생시 냉동망 부재로 재해복구가 불가능 했으나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친환경 고품질의 물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본 김 수출시대를 대비해 김 가공공장 유치 등 김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겠다”고 하였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