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합창단 제71회정기연주회, 뮤지컬 ‘도박사의 프로포즈’

 

 

 

군산시립합창단 제71회정기연주회, 뮤지컬 ‘도박사의 프로포즈’

 

 

군산시립합창단은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는 13일(금) 오후 7시 30분, 9월 14일(토) 오후 5시에 제 7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군산시립합창단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 ‘도박사의 프로포즈’로 매우 유쾌하고 코믹하면서도 극적인 반전과 배신 등의 플롯이 얽혀있다.

 

 

 

 

이번 공연에 함께 할 재즈피아 14인조 관현악 재즈앙상블은 18여 곡에 달하는 뮤지컬 넘버들을 새롭게 재편곡하여 더욱 풍성하고 감각적인 울림을 선사할 것.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이후 첫 정기연주회를 맞이하는 군산시립합창단은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준 높은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고 8월 26일부터 금강방송 홈페이지(www.kcn.tv)에서 일부 인터넷 예매를 실시했으며, 인터넷 예매석을 제외한 좌석권은 공연 당일 한 시간 전부터 현장 배부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에서 시립합창단 단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뮤지컬 도박사의 프로포즈를 통해 큰 감동과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