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익산 숭림사 템플스테이 성황리에 개최 
    웅포평화> 2013. 7. 9. 08:46

     

     

     

     

     

     

     

     

     

     

     

     

     

     

     

     

     

     

     

     

     

     

     

     

     

     

     

     

     

     

     

     

    익산 숭림사  템플스테이 성황리에 개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해보니 답답했던 마음이 힐링 되네요.”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는 7월 6~7일 단체회원, 직장인, 주부, 대학생, 고등학생 등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하착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날 템플스테이 입제식에서 숭림사 주지 지광 스님은 “뜨거운 한여름에 템플스테이에 참가하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사회에서 학교에서 쌓였던 모든 것들을 시원하게 버리고 내려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불교신도연합회 이택회 회장(남성여고 교사)은 “오늘 템플스테이에 여러 지인들과 함께 가하게 됐다”며 “템플스테이를 하며 한국불교문화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루는 속세의 인연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일정에 따라 오리엔테이션 비디오와 숭림사 소개 비디오를 시청한 뒤 참선수행 체험을 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남기지 않는 음식문화를 실천해 친환경 식사법으로 각광 받는 발우공양을 시연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스님들의 식사법인 발우공양을 통해 불교의 예법과 남을 먼저생각하고 배려하는 정신을 배웠다.

     

     

     

     

    또 저녁 예불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종각에서 범종을 타종해 보는 체험도 가졌으며, 스과 다도를 하며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7일인 다음날 새벽 3시 50분 산사를 깨우는 도량석 목탁소리에 잠을 깼다. 일단 침구를 정리한 뒤 법당에 모여 아침 예불을 체험했다.

     

     

     

     

    예불 후에는 108배 수행에 돌입했다.

     

     

     

    참가자들은 사회와 부모, 친구, 직장, 학교 등 모든 은혜를 생각하며 한배 한배 감사와 참회의 마음으로 절을 올렸다.

     

     

     

     

    108배 체험을 한 참가자들은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일주문까지 산책을 했다.

     

     

     

     

    아침 공양 후에는 원래 용궁사가 있었던 금강하구 덕양정에 가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참선 정진을 한 뒤 참가자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교사인 이근영씨(익산시)는 “발우공양 예불 108배를 통해 참신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힐링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고승희씨(부산시 구포)는 “불교문화 체험을 하게돼 좋았다”며 “삭막한 도심을 떠나 산사에서 템플스테이에 참가하여 시간을 보내며 나를 뒤돌아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찬용씨(익산시)는 “아침일찍 일어나 상쾌했다”며 “이번 템플스테이에서 바른 신행에 대한 안내와 충고, 지역과 사회에 대한 구체적 토론이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고수진씨(군산대 4년)는 “108배 멘트를 듣고 하니 실감나고 좋았다”며 “오랜만에 시원한 아침공기를 느꼈고, 스님과 대화와 발우공양등 새로운 경험이 좋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고재홍 기자>

     

     

     

     

     

     

    www.sisajb.com/ 시사인터넷뉴스 바로가기 '클릭'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