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사랑의 헌혈운동에 경찰관과 전․의경들 적극 동참

 

 

 

 

 

익산署, 사랑의 헌혈운동에 경찰관과 전․의경들 적극 동참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매년 민간 헌혈율이 감소로 혈액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응급환자에 대한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서 경찰관과 2기동대 전․의경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여 더불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었다.

  대한적십자 전북혈액원의 주관으로 이날 행사는 혈액이 부족하여 중증환자들이 치료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갈수록 이러한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서 각부서의 경찰관들과 2기동대 전․의들이 나서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함으로써 국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로써의 경찰상을 정립하는 뜻깊은 날이 되었다.

  또한 헌혈을 함으로써 B형 간염과 간기능 검사등 혈액과 관련된 자신의 건강도 체크해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행사였다.

  조용식 서장은 “헌혈은 이제 단순히 환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고 혈액도 수입해와야 하는 우리 사회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지 오래되었으며 경찰관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봉사경찰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훈훈한 모습이 아닐수 없다”라고 말하였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