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왕궁면민 한마당 잔치 열려

 

 

제9회 왕궁면민 한마당 잔치 열려

왕궁면민의날 기념행사위원회는 10월 3일 왕궁중학교에서 ‘제9회 왕궁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2,000여명과 이한수 익산시장, 전정희 국회의원, 김대호 익산시의회 의장, 김연근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자매결연 기관인 군산시 월명동 동장,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민들은 17개 팀을 편성해 줄다리기와 윷놀이, 공굴리기, 400m계주 등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통해 모처럼 하나 되는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춤과 노래, 작품전시회 등 프로그램 발표회를 마련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였고 관내 기업체 및 자생단체들도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을 기부하며 화기애애한 잔치 분위기를 도왔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왕궁면은 보석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입지한 발전가능성이 많은 지역인 만큼 화합 한마당잔치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더욱 발전하는 왕궁을 만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