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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27일 ‘익산함라 우리밀 축제’<오산함라성당 2012. 5. 26. 06:31
도시민들 익산의 문화와 향수에 흠뻑 젖어
- 5월 26~27일 ‘익산함라 우리밀 축제’
도시민들이 익산의 문화와 향수에 흠뻑 빠져들었다.
익산시 함라면 일원에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익산함라 우리밀 축제’가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농촌 체험과 함께 익산 지역의 백제문화 탐방과 생태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운 가족나들이로 인기를 끌었다.
‘익산함라 우리밀 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우리밀 10%의 희망’을 주제로 iCOOP 생협과 함께 개최해 서울, 경기, 전남, 광주, 대전, 천안 등 전국의 iCOOP 생협 활동가 8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와 함께 농촌체험과 익산 지역 백제문화탐방이 펼쳐져 우리밀 체험행사와 함께 익산유스호스텔 이리온과 웅포 고창마을, 성당 두동마을 및 포구마을 등 농촌체험 휴양마을에 모두 330명이 머물며 익산에서 다양한 농촌체험과 함께 마한백제의 향기가 살아있는 익산을 만끽했다.
이외에도 첫째 날에는 추억의 밀사리 및 밀떡 구워먹기, 밀집공예, 밀피리만들기, 사진콘테스트, 우리밀 제분체험, 한지부채 만들기, 우리밀 피자만들기 체험과 모두가 하나되는 강강술래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둘째 날에는 체험행사로 3개 체험마을(고창마을, 두동마을, 포구마을)에서 활쏘기, 갈대숲 둘러보기, 나룻배타기, 블루베리농장 견학을 했다.
이어 백제문화탐방을 통해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을 둘러보고 왕궁리유적에서 왕궁리석탑과 유적전시관을 돌아보았다.
또 11만여 점의 세계 각국의 보석이 전시된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을 관람하며 마한백제 문화도시 익산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이며 도시민이 농촌체험과 문화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를 계획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행사가 농업부분에서 문화관광의 영역까지 확대되어 많은 도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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