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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숙 명창 6억유산 어디가고 혈세로 추모공연과 연주회인가?
    미술가수국(음)악서예사진조각도예 2012. 2. 5. 13:25

     

     

     

     

     

     

     

    <2011년 8월 익산시와 유품기증 협약식 장면>

     

     

     

     

     

     

     

     

     

     

    (오정숙명창)6억유산 어디가고 혈세로 추모공연과 연주회인가?

     

     

     

    -동초제판소리보존회와 오 명창과 특별관계(?) B모씨, 1년 재판 후 분할판결

     

     

    -동초제보존회3억3천만원 가져가, B씨남중동주택과 현금.전세금 7500만원 등 2억6천 분할판결

     

     

    -B씨,유물도 전주시와 익산시 각각 분할기증,

     

     

    -익산시, 전시실 마련 및 추모공연비 지원 요구 협약서에 따라 올해 두건에 4000만원보조금 심사위 통과 

     

     

    -운초 오정숙 명창=동초제인데, 운초 명목의 예산집행 동초제 분열 가져와

     

     

    -오명창, 살아서도 곁가지(?), 동초본류에서 갈라진 운초보존회는 새로운 곁가지

     

     

    -스승 동초 김연수 명창 묻힌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운초 오정숙 명창 묻혀

     

     

     

    -오정숙 명창 묘비 건립비 1천만원은 아직 지급 안해

     

     

     

    자녀가 없는 운초(雲超) 오정숙(1935~2008)  명창의 6억 유산은 어디가고, 시민 혈세로 추모공연 및 연주회인가"

     

     

    최근 익산시사회단체보조금 심사위가 운초오정숙판소리보존회(대표 배기봉, 이하 운초보존회)에 운초 추모공연에 시비 35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이 보존회익산지부(대표 이명배)에 운초판소리정기연주회 명목으로 500만원을 별도 지원키로 하자 국악계 비난이 적지 않다.

     

     

    오 명창은 여성 최초로 판소리 다섯바탕을 완창했으며, 1962년 동초 김연수 선생의 전수생이 돼 1983년 광주에서 개최된 남도문화예술제 판소리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199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운초는 생전에 스승인 동초 김연수 선생을 극진히 흠모해 동초제보존회를 만들고,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동초 묘지 아래에 묻힐 정도다.

     

     

    운초는 2008년 7월 건강 악화로 타계했다.

     

     

    일부 국악인들은 특수관계(?)인 B씨가 유산을 독차지하려한다는 의구심을 갖고 재판을 청구해 1년여 재판결과, 동초제보존회(이사장 이일주)가 3억3천만원 현금을 갖고, B씨에 남중동 주택과 현금 및 전세금 7500만원 등 2억6천만원 안팎 분여키로 했다는 것.

     

     

    그러나 동초제=운초 오정숙인데 유산싸움에서 동초제보존회와 틈이 생긴 B씨 등은 동초제보존회를 탈퇴하고 운초보존회를 별도 만들었다.

     

     

    운초 유물도 전주시와 익산시에 나눠 기증했다.

     

    운초 유물은 우선 2011년 2월,

    오 명창이 쓰던 가야금, 북, 아쟁과 같은 악기와 책, 반지, 목걸이, 부채 등 장신구 등 284점이 전주시에 기증됐다.

     

     

    2011년 1월 '운초보존회'라는 법인을 등록한 B 이사장이 보관해온 것.

     

     

    B씨는 2011년 8월에는, 오 명창 유품 415점을 익산시에 기증했다. (사)운초보존회 B 이사장과 익산시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익산시는 좋은 유물은 전주시에 뺏기고 허접한 유물만 기증받은 것이라는 비판에 직면했고, 입점리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를 돌려 유품이 고분유물이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특히 동초제=운초 오정숙인데 운초보존회를 만든 것이나 유물을 양지역에 기증한 것은 전시실이나 추모공연 등 예산을 양지역에서 받으려는 의도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살아서도 오명창은 곁가지였는데 본류인 동초제와 별도 운초보존회를 만들어 죽어서도 곁가지가 됐다는 평가다.

     

     

    문제는 협약내용이다.

     

     

    협약에 "익산시는 유품이 훼손되지 않도록 전시실 마련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과 (사)운초보존회는 익산시에서 추모공연을 개최하며 익산시는 이를 위해 성실하게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자녀가 없이 최소 6억 이상 재산을 남겼는데 유산은 어디가고 유물 좀 받았다고 전시실 마련도 모자라 추모공연과 동초제가 아닌 느닷없는 운초연주회에 총 4000만원 혈세를 들이게 된 것.

     

     

    도내 국악인들은 "공직자들이 동초제=운초 오정숙 인것을 모르고 협약서에 따라 예산을 배정한 것 같다"며 "오명창이 동초 본류에서 곁가지로 남게 된 것으로 지하에서 통곡할 일이다"고 한탄했다.

     

     

    더구나 엄청난 유산의 이자만 가져도 추모공연과 연주회를 개최할텐데 수많은 명창이 타계하면 그 때마다 혈세를 지원할 것인지 한심하다는 여론이다.

     

     

    한편 고흥 거금도에 운초 묘비를 세운 익산지역 석재인은 1천만원 잔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재홍 기자>

     

     

     

     

     

     

     

     

     

    2011.07. .

    문화관광과

    최경숙

    행)

    (063)859-5873

     

     

    실무관

    담당

    과장

    국장

    부시장

    시 장

     

     

     

     

     

     

    등록번호

    문화관광과-

    등록일자

     

     

    협 조

     

     

     

     

     

     

     

     

    결재일자

     

     

     

     

     

     

    공개구분

     

     

     

     

     

     

     

     

     

     

    - 운초 오정숙 명창 -

    유품 기증 협약 계획(안)

     

     

     

     

     

     

     

     

     

     

     

     

     

     

     

     

     

     

     

     

     

     

     

     

     

     

     

     

     

     

    문화관광과

     

     

     

     

    - 운초 오정숙 명창 -

     

    유품 기증 협약 계획(안)

     

    ○ 동초제 명창 운초 오정숙 선생의 유품을 인수하여 보관, 전시를

    통해 유명인을 통한 익산이 전통문화의 고장을 알리고자함

     

     

     

     

    운초 오정숙 명창(1935. 6. 21 ~ 2008. 7. 7)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춘향가 기능보유자 (1991년 지정)

    주요 경력

    1935년 6월 21일 (경남 진주출생 전북 완주에서 자람)

    1972년 춘향가 완창발표 이어 흥부가,심청가,수궁가,적벽가,발표

    1993년 동초제 판소리 보존회 이사장

    - 동초제판소리 보급과 보존육성에 노력

    1999년 한국종합예술대학 교수

    소리, 발림, 도습, 연기의 표현동작이 혼연일체된 여류창악계의 패권자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 동초각을 지어 후진을 양성

     

    수상 경력

    1975년 : 제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장원

    1983년 : 제1회 남도문화예술제 판소리부문 장원

    2000년 : 대통령 훈장

    2007년 : 제14회 방일영 국악상

    ※ 익산활동기간 : 1998 ~ 2008

     

     

     

    유품기증

     

     

    - 선생이 공연시 사용한 공연소품, 공연복 및 생활시 사용한 생활도구

     

    기 증 자 : (사)운초 오정숙 판소리 보존회 이사장 배기봉

    기증사유 : 익산을 사랑했던 오명창의 뜻을 기리기 위함.

    - 기증 후 추모공연비 지원 요구

    기 증 품 : 공연소품 및 생활도구 등 200여점

     

    ※ 2011. 2. 11 서적, 악기 장신구 등 284점 전주시에 기증

     

     

     

    유품 인수계획

     

     

    유품인수 협약식 체결 : 2011. 7. 일 예정

    - 협약서(안) 기증서 붙임

    유품인수 협약식 장소 : 상황실

    유품인수 참석대상 : 시장, 의장, 시의원,

    (사) 운초 오정숙 보존회 회원

    유품인수 보관 : 입점리 고분전시관 수장고

    추후 활용계획 : 전시관 마련 전시

    행정사항

    ◦ 플랜카드 제작 : 1매 : 약 70,000원

    “ 운초 오정숙 명창 유품 기증식 ”

    ◦ 인수시 필요한 상자등 구입 : 약 100,000원

    ◦ 협약서, 기증서 케이스 작성 : 약 50,000원

    ◦ 예상과목 : 행정운영경비, 기본경비, 기본경비, 일반운영비

     

    붙 임 협약서(안) 1부

    기증서(안) 1부. 끝.

     

     

     

    협 약 서

     

    익산시와 (사)운초 오정숙 판소리보존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협력할 것을 협약한다.

     

    1. 익산시는 (사)운초 오정숙 판소리보존회가 기증한 故 오정숙 명창의 유물이 전시되어 훼손되지 않도록 성실하게보관하고 전시실 마련에 적극 노력한다.

     

    2. (사)운초 오정숙 판소리보존회(이사장 배기봉)는 故 오정숙 명창의 유물이 보관되어 전시될 익산시에서 추모공연을 개최하며 익산시는 이를 위하여 성실하게 협조한다.

     

    3. 본 협약서는 익산시와 (사)운초 오정숙 판소리보존회가 서명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하고 2부를 작성하여 각 1부씩 보관한다.

     

    2011년 8월 5일

     

     

     

    익 산 시 장

    이 한 수

    (사) 운초 오정숙판소리보존회 이사장

    배 기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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