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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숭림사, 외국인노동자 템플라이프
    웅포평화> 2012. 1. 31. 10:43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주는 템플스테이”

     

    익산 숭림사, 외국인노동자 템플라이프

     

    조계종 18교구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가 1월 29일 익산불교문화센터 산마사티법당 센터장 사띠스님과 스리랑카 빤야사라 스님, 지도법사 선공스님을 비롯 인도네시아, 필리핀, 스리랑카등 외국인노동자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템플라이프를 진행했다.

     

     

     

    입제식을 겸해 열린 외국인 노동자 위문및 환영법회에서 지광스님(익산사암련 회장)은 “숭림사 사부대중은 여러분을 환영하며 이렇게 참가한 것도 큰 인연인 만큼 사찰에서 편히 지내시길 바란다"며 ”고국에 돌아갈 때까지 마음편하고 건강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스리링카에서 온 빤야사라 스님은 “템플라이프 체험하도록 해 주신 숭림사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사찰에서 한국불교를 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는 숭림사 가람배치와 주변환경 숭림사 운영 등에 설명을 듣고, 참선수행 및 전통사찰음식을 공양했다.

     

     

    오후에는 다도와 사찰예절을 실수했고, 비디오를 통해 다도와 108배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스리랑카에서 온 불교신자인 푸스파크마라는 “아름답고 좋은 곳에서 배웠다”고 말했고, 사라티는 “운이 좋아요. 여기 온 것은 행운으로 템플스테이는 너무 멋진 곳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인도네시아에서 온 이슬람교도 임마란은 “좋은 가르침 많이 듣고 간다”고 의견을 피력했으며, 스리랑카인 페르난도는 “매일 부처가 산다. 템플스테이가 너무 멋지다”고 말했다.  

     

     

     

    필리핀에서 온 기독교신자인 알마는 “템플스테이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며 “맑은 공기와 깨끗한 환경, 참 아름다운 곳이다”고 말했다.

     

     

     

    익산불교문화센터 산마사띠법당 센터장 사띠스님은 “현재 법당에 120여명이 나오며, 법회에는 30여명이 참가한다”며 "한국사찰에서 큰스님 법문을 듣고 불교문화를 체험해 기쁘다. 숭림사 템플스테이에 자주 참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 숭림사와 사암연합회, 익산불교연합회, 봉사단체 대원회등은 외국인 근로자 쉼터이자 법당인 사띠법당에 나오는 외국인 근로자에 200만원을 들여 1월 애버랜드관광를 시켜주고, 김장김치와 부식제공 등을 하고 있다./고재홍 기자>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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