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익산, 여성단체장들과 간담회

 

 

 

 

 

 

 

여성친화도시 익산, 여성단체장들과 간담회

 

 

익산시는 6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시 12개 여성단체장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 사회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정에 대한 제안 등 자율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간 간담회에서 건의 된 시내버스 승강장 야간 밝은 조명 설치, 저출산 고령화 대응 방안 등 7가지 사항에 대해 그간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해, 여성단체의 시정에 대한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으로 여성친화 감성도시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한수 익산시장은 여성들 스스로 당당한 권익을 찾고 지위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주는 여성단체가 있어, 시민 모두가 유익한 방향으로 삶의 질을 높여 왔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또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 소통․화합․배려하며 모두 함께 새로운 익산시대를 활짝 꽃 피워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여성단체는 12개 단체에 1,800명 회원이 활동하며 여성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 추진,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여성단체와의 간담회를 정기적 또는 수시로 개최해 여성의 의견들이 시책 결정과정에 적극 반영 되도록 하고 있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