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성매매!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자활작품전시회 개최

 

 

 

 

 

 

STOP!성매매!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자활작품전시회 개최

- 국회의원 조배숙, 김춘진, 박선영, 손숙미 공동주최 -

 

 

국회의원 조배숙(민주당)은 곽정숙(민주노동당), 김춘진(민주당), 박선영(자유선진당), 손숙미(한나라당)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여성자활네트워크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관하는 탈성매매 여성 자활작품전시회를 23일, 24일 양일간 개최 중이다.

 

 

 

 

이번 「STOP! 성매매!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자활작품전시회」는 2010년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탈성매매여성 자활을 돕고, 성매매방지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준비됐다.

 

 

 

또한 국회의원과 일반시민이 탈성매매여성 자활과정에 직접 참여해 탈성매매여성의 자활에 큰 힘을 보탤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전시회에는 전국 9개 탈성매매 여성 자활지원센터에서 제작된 와이어공예, 토피어리 공예, 비즈공예 등 총 32종 2,500여개 자활작품이 전시되고, 실비자격으로 판매돼 자활사업에 사용된다.

 

 

 

 

민주당 조배숙 의원은 "2004년 성매매방지특별법 시행으로 집결지 성매매는 줄어드나, 변종, 신종 성매매업소 증가 등으로 성산업 규모는 날로 확산되는 추세며, 이에 성산업 유입이라는 사회구조적 피해를 입은 여성이 성매매 여성이라는 낙인을 극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살기 위해 자립.자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행사취지를설명했다.

 

 

또한 "이번 탈성매매 여성 자활작품전시회는 탈성매매 여성이 자립을 위한 작은 성공작품들로 미래 자립의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