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금강변포구마을가꾸기사업추진

 

 

 

 

 

 

아름다운 금강변포구마을가꾸기사업추진

 

- 2009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

 

 

 

 

 

익산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한 “2009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된「아름다운 금강변 포구마을 가꾸기 사업」실시설계가 완료돼 본격 사업시행에 들어간다.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 성당포구 마을 일원으로 총 47억원(국비 21억 75백만원, 시비 25억 25백만원)을 투자해 2012년 완공목표로 진입의터, 만남의 터, 교류의 터, 산책의터, 소공원 ,선착장, 도농교류관, 마을 환경정비 등을 추진한다.

 

 

 

 

공사발주는 연차적으로 사업비 책정 범위내에서 추진하는데 우선 1단계로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4억9500만원을 투자해 도농교류관 신축과 마을회관 리모델링, 만남의 터, 소달구지길 및 진입광장 등이 조성되고 2단계로 2012년 19억5천만원을 투자해 교류의 터, 산책의 터, 소공원, 선착장, 마을 환경정비 등이 추진된다.

 

 

 

성당포구 마을은 현재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대강 사업지구에 경작지 대부분이 포함돼 어려운 처지에 있는데 다행이 본 사업이 추진돼 새로운 관광지로 활성화되면 소득증대는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생활에 큰 활력소가 될 것.

 

 

 

 

공사발주까지 주민과 전문가 및 관련 익산시 공무원이 20여 차례 회의를 갖고 계획안 수립부터 마을규약과 건축규약 등 제정과정에서 주민참여를 적극 유인했으며 조성되는 모든 시설물 유지관리는 물론 관광프로그램 작성이나 운영 등도 마을공동체에서 자체적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사업완료 후에도 전문가와 공무원이 주민에 지속적으로 멘토링할 계획인데 익산시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성공하면 전국적 모델이 될 전망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