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류숙희 지도사 한국농촌지도대상 우수상 수상

 

 

 

 

 

 

농업기술센터 류숙희 지도사 한국농촌지도대상 우수상 수상

 

 

 

 

-농식품가공 통한 익산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향상 공로 인정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류숙희(사진, 41세) 지도사가 2010년 농촌지도사업 분야 농촌 현장 지도전문가를 선정하는 한국농촌지도대상에서 익산 농식품 가공분야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농촌지도대상은 지도공무원 사기진작과 농촌지도사업 활력화를 위해 매년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되는데 농업기술원 추천을 받아 농촌진흥청 담당공무원 현장평가,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 공개심사로 소득증대와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도공무원에 주워지는 상이다.

 

 

 

 

류 지도사는 어려움에 처한 농업을 식품을 매개로 극복하고, 익산 유치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해 생산위주 농업에서 가공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전국 3～5위 재배면적인 익산 고구마, 쌀, 밀, 마를 특성화주력 품목으로 선정해 가공용 원료 생산 및 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해 식재료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해 70%이상 생식으로 소비되는 농산물을 가공상품화해 부가가치를 높여 성장동력 창출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10 농촌지도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농촌진흥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시 수상을 하는데 농촌지도대상 상패와 함께 시상금 300만원도 받게되며, 2011년도 해외농업연수의 특전을 부여받는다.

 

 

 

 

류 지도사는 "대상수상은 소장님을 비롯 동료 직원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수상을 계기로 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해 식품산업 중심에 서도록 식품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