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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서민 생활 살리기 나서.장애복지빈곤저소득서민사회안전망 2010. 11. 2. 14:33
익산 서민 생활 살리기 나서.
- 서민생활안정대책반 운영
익산시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동절기 보호를 통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동절기 저소득층 생활안정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시는 동절기에 한 달 앞선 11월~내년 2월말까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서민생활 안정대책반을 구성, 운영한다.
11월 중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지원대상가구에 대한 보호방안을 마련한다. 관계기관에 동절기 동안 전기,수도,가스 공급중단 유예조치를 권고하는 등 저소득층 보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920가구에 대하여는 민-관의 공조를 통해 가구당 400장씩의 연탄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돕는다. 불우독거노인 980명에 노인복지관리사를 파견하여 동절기 안전 확인 및 필요 서비스 연계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동사의 위험에 노출되는 노숙인에 대하여는 응급보호상황실을 운영하여 동절기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노숙자 응급보호를 위해 터미널과 익산역 등을 중심으로 순찰 및 상담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입소 및 가정으로의 복귀를 추진할 계획.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시민 및 공무원, 각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김장김치지원, 불우이웃돕기 지원 및 위문활동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할 것”이라며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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