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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된 교량에서 부상입고도 추가사고 예방한 화물운전기사에게 치료비후원재해재난안전야생날씨폭염우설 2010. 8. 23. 22:42
붕괴된 교량에서 부상입고도 추가사고 예방한 화물운전기사에게 치료비 일체 후원.
익산병원(병원장 이준)은 지난 14일 폭우로 무너진 교량(익산시 왕궁면 궁평교)에서 급류에 휘말려 부상을 당하고 간신히 빠져나와 다른 차량의 통행을 제지하여 추가 인명피해를 막은 화물운전기사 진승용(44,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씨에게 치료비 전액을 후원해주기로 결정하였다.
○ 진씨는 그날의 사고로 현재 익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익산병원은 “부상을 당한 몸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의 안위를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을 발휘한 것은 대단한 일.” 이라며 “진씨의 정신이 귀감이 되도록 치료비 일체를 후원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한편 진씨는 사고로 장기가 손상되어 정밀검사를 받고 치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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