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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 사회적 부담 경감으로 편안한 노후를장애복지빈곤저소득서민사회안전망 2010. 5. 31. 13:40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 사회적 부담 경감으로
편안한 노후를
익산시는 2010년 3월말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 17.2%로 2009년말에 비해 0.2%가량 증가하는 등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환자 급증과 막대한 사회적 부담이 예상돼 노인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익산시보건소(소장 유택수)는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해 치매환자등록관리, 치매환자 및 가족지지모임운영, 조호물품제공,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지원, 치매환자상담, 치매환자사례관리,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제공, 노인대학 순회 치매예방교육 실시 등 치매사업에 주력한다.
또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강화를 위해 치매조기검진을 2007년부터 시작해 총 82명 치매환자를 신규 발견 등, 종합.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한다.
특히 보건소측은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진단 역할도 하지만 치매예방을 위해 자신의 현재 뇌기능을 평가받고 노화에 따른 변화판정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를 적립하는 의미도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치매치료비 지원은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하며 4월부터 12월까지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에 의거, 최대 월3만원 범위 안에서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해 치료비용에 부담을 느껴 치료에 참여치 못했던 저소득층 치료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재홍 기자>
○ 뿐만 아니라 시 보건소는 치매 환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금년 4월부터 치매사례관리사를 채용하여 치매환자를 구체적, 포괄적, 객관적 평가에 기초하여 대상자 및 가족의 요구에 부합하는 개인별 맞춤형의 조호계획을 수립한 후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 연계 및 의뢰하고 모닝터링하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치매환자의 삶의 질 및 가족의 조호능력 향상과 부담감을 경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저 출산,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 진출확대 등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가정 부양능력 약화 및 의료비 증가로 막대한 사회적 부담이 예상되어 조기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늦추거나 방지할 수 있고, 치매는 “늙으면 당연히 찾아오는 현상” 이 아니라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의 하나”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하는 등 노인의 편안하고 인격적인 삶을 위해 조기검진, 조기치료를 받도록 계속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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