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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아이디어 100가지 지방선거 후보자에 정책공약 제안(정치)청와대선개혁정부정당도당당정청 2010. 5. 12. 13:11
시민 아이디어 100가지 지방선거 후보자에 정책공약 제안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곤란함과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이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살펴봐야 할 내용들
생활 속 살아있는 아이디어 체감도, 만족도 매우 높을 것
익산희망연대가 제5회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익산지역 시장,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자 72명 모두에게 시민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 100가지를 전달하고 정책공약 수립에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지난 해 희망연대는 익산사회창안대회 "굿아이디어로 익산을 바꿔라" 시민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주최하여 272개 시민 아이디어가 공모되었으며 그 가운데 최종결선에 진출한 7개 우수 아이디어, 최종심사에 진출했던 30개 굿아이디어 등 지역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킬 익산사회창안대회 시민 아이디어 100선을 선정하였으며 올해 초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100가지 시민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 몇 가지는 익산시에서 검토작업을 거쳐 현실화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디어들이 좀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검토를 기다리고 있다.
시민 아이디어 100가지를 분야별로 나눠보면 미륵사지 및 문화관광 발전방안,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방안, 시립도서관 발전방안, 시민편의시설 개선사항, 의로운 시민에 대한 예우 조례 제정 등의 제도개선, 지역축제 발전방안, 대중교통 개선사항 등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곤란함과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이며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살펴봐야할 내용들이다.
희망연대 임형택 사회창안팀장은 "이렇듯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낀 생각, 의견들은 시민 체감도가 매우 높은 아이디어들이다"고 말하며 "때문에 이 아이디어들이 현실화된다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고 강조한다.
시민의 공복이 되겠다고 출마한 후보자들이라면 시민들의 필요와 관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기 위해 정책공약을 수립하는데 있어 주의깊에 살펴 볼 일이다.
후보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속 살아있는 아이디어이기 때문이다.
희망연대 김정필 대표는 “제안된 시민들의 아이디어들을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으며 시민의 지혜로움을 새삼 느꼈다"면서 "시민 아이디어 100가지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후보자들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시민의 생각이 현실화되는 과정은 곧 우리지역의 발전이며 행복일 것이다.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시민들의 필요와 관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진정 살고 싶은 도시, 희망이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생활 속 시민 아이디어 100가지는 희망연대(☎ 063-841-7942)로 연락하면 받아볼 수 있으며 희망연대 홈페이지 www.iwithall.or.kr <문서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할 수도 있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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